일정이 내년까지 해서 본사 이전이 있는데
그래서 최근 사무실 물건 등을 정리하고 있네요 ㅎㅎ
이런 부분으로 인터넷을 좀 많이 보고 있는데 인터넷 광고에 넘나 자주 뜨는 아카데미 VENOM
노출이 대단하여 결국 한대를 사게 되었습니다 역시 광고는 은근 낚시질 효과가 좋네요
게다가 한달만에 가보면 항상 주는 로켓 거기 비회원 4천원 쿠폰을 먹이니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아카데미 베놈은 광고나 유투브 등에도 호평 일색이고 다수의 리뷰를 보니 품질이 꽤 좋은 듯 합니다
원래 물건 정리할 때는 새로운 물건은 잘 못 보는데 잘 보이다니.. 꽤 괜찮은 제품 아닐까 싶네요
뭐.. 딱히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거나 나빠도 그냥 본인이 사고 싶으면 사고 아님 말고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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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1/35 UH-1Y 처음엔 작지 않나 싶었는데 박스가 꽤 크고 무겁더군요 송포 2만 중반에 이런걸 살 수 있다는건 좋네요
* 워낙 자세하고 많이 리뷰된 키트인지라 저는 그냥 날림 리뷰입니다 동체의 볼륨감이 좋으나 워낙 요즘 대물들 홍수라 크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 키트는 큰 박스가 터질 정도로 많은 런너와 부품 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진 않을까? 했는데 만들 때 시간은 좀 걸리겠군요
* 키트에 동봉된 불용 무장들이 많은 편인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집에있는 강남모형 아파치 튜닝에 아주 좋을 듯!
디테일한 사이드와인더 및 헬파이어를 벌었습니다 ㅎㅎ
* 키트의 볼륨감과 +리벳들은 큰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바이퍼와는 다른 또 다른 감동이 있네요
* 예전 바이퍼 때 부터 저 부품 사이드 +리벳들이 런너에 쓸려서 뭉개진 부분들이 많습니다(케바케) 다행히 요놈은 무사하네요 ^^
* 가격에 비해 부품들이 정말 많네요 2만원대에서 이런 부분은 선물 같습니다
* 캐노피의 투명도도 아주 맑은 편이고 마스킹 시트 제공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거 일일이 마스킹하려면 은근 지겹죠..
일전에 제가 바이퍼 캐노피 불량이라고 아마 전세계에서 처음 VOC를 냈었고 아카데미가 이에 오류였던 금형 급수정까지 갔더군요 ㅎㅎ
이번은 다행히 초기금형 불량없이 말끔합니다
* 헬키 키트들은 투명한 캐노피 조립하고 또 보는 맛이 좋죠 다수의 캐노피 적용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 이제 빠지면 섭섭한 아카데미 삼총사 ㅎㅎ 음.. 아카데미야 제발 이런 거 빼고 백원만 깎아주면 안될까 ^^?
* 매뉴얼류는 3개나 있습니다 컬러지정서 및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무려 카르토그라프 데칼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것만해도 큰 가치가 있겠습니다
* 무려 에칭도 제공 ^^ 마스킹 시트도 제공!! 원스탑 키트네요 저는 원스탑 키트를 사랑합니다 ~~
* 아이구야 ㅠㅠ 한번 꺼내면 다시 못 담는 전형적인 키트에 당했네요.. 실수가 있었는데 첫 런너 패키징 패턴을 기억 못해
박스가 안 닫힙니다 처음 패키징 패턴정도는 잘 암기하는데 제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ㅎㅎ 안 닫힙니다 ㅠㅠ 그만큼 푸짐한 녀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