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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장터판매 관련 게시글 보다보니 잘못된 정보들이 전달되는 것 같고..
문제없는 이용 관련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간단히 글 써봅니다

먼저 세관보다는 국세청을 신경써야 합니다
세관의 경우 해외 구입 후 5년? 아닙니다! 1년 지난 개인 물품의 판매는 합법이며 문제삼지 않습니다
단 장기/반복적인 판매가 모니터링 된다면 문제삼으니 짧은 주기의 연속적인 판매는 피해야 하구요
직구든 구매대행이든 자신이 구입한 이력은 본인에게 남아 있으므로 1년 이전에 구입했다를 증명할 수 있고
매월 판매가 아니라면 세관은 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제는 국세청인데 국세청은 개인 소장품 판매관련 오래된 국내구매품이든 직구품이든 연간 수익이 크면 감지가 됩니다
연 판매금액이 대략 1천 정도를 넘으면 감지가 시작되고 여기에 장기/반복판매라면 높은 확률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의 순수한 소장품 처분 목적이라도 많은 물품을 오랫동안 판매하는 경우 감지되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니
이 부분을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상기 세관/국세청 모두 생각해보면 동일한 부분은 대량/주기적인 판매여부를 보는 것이죠
이러니 사정에 의해 소장품 판매 시 어느 한타임 기간 팔고 최소 한 달 정도 쉬었다가 달이 바뀌고 파시는게 안전합니다
연 천만원 넘기지 마시구요 ㅎㅎ 기타를 팔든 카메라를 팔든 전체금액 합산이니 MMZ포함 전체적인 타 장터
이용 시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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