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을 하다보면 이어서 그런지? 이 짧은 친구가 참 친근합니다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 M4 CQB가 계속 붙어있는 것 같네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또 이 짧은 친구를 구해봤습니다
인기 총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회사의 친구들을 갖고 있고 이 회사의
CQB는 없길래 흥미가 좀 생겼습니다 원래 50만원대로 알고 있으나
2장대에서 구매 가능하다니? 별 어려움 없이 구매했네요
소장중인 마루이 M4 CQB가 품질은 갑으로 보이고 이녀석은 좀 쳐지긴 하나
9장대와 2장대의 갭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간극이네요
두 소총간에 70만원이나 차이날 성능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라이플이군요 소장중인 다양한 M4 CQB가 4~5정으로 보이는데 ㄷㄷ
그 중 수전사에 풀메롱인데 겨우 십만원대도 있습니다 ㅎㅎ
이 녀석이 진짜 가성비겠으나 이 녀석은 나중에 시간나면 잠시 소개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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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암스 회사의 최고등급이라는 엘리트 스펙의 CQB입니다 음.. 엘리트라는 놈이지만 체감은 3류 정도네요 (마루이 / VFC사 다음 정도)
5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데.. 이 가격에 샀다면 땅을 치고 울어야 할 나쁜 가성비고 지금처럼 20만원대라면 좋은 가격 같습니다

* 풀메롱의 묵직한 맛과 실총같은 감성들은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번들거려 보이는건 출고 시 총기 정비 기름입니다 저는 이런 출고
기름이 보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생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제조사에게 관리받던 녀석이니까요

* CQB의 아주 중요한 조병창 마크! 간혹 저 각인과 마킹이 없는 CQB가 보이는데 그런건 패스하세요 저 조병창 각인이 고증에 중요합니다

* 각인은 나름 준수하다고 봤습니다 실총도 "말"의 형태가 자주 바뀌고 "말"이 있으면 됐지 정도여서 자연스러운 각인 같네요
* CQB 소총은 나름 매력이 있는 소총으로 생각합니다 신/구의 조화 같달까요? 피카티니에 숏바렐 허나 철지나긴 했고 ㅎㅎ
저같은 중장년층 노땅들에게 어울리는 소총으로 보이네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다 잘하는 세대..

* 집에 풀메롱 소총만 족히 20정은 되는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다 모았나? 깜짝 깜짝 놀라네요~ 저는 건매니아 성향도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