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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그리고 몰려오는 택배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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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그리고 몰려오는 택배의 파도...
등록일: 2025-12-04, 10:03 AM, 읽음: 361
fol09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을때부터 지르게 될 거란건 알았던 타콤 M4A176(w)랑 M51데겜 알레프가 제 손위에 있습니다...

타콤이 2개 합본세트로 팔건 이제 안봐도 알 수 있는 일이었고 이번엔 두개 따로사는 값보다 좀 더 비싸서 왜그런가 했더니 지프 한대 얹었더군요.(사실 M46에도 끼워판 적이 있는 나름 덤(?)으로 나오는 물건임. 물론 돈은 더받고) 배송비 포함 대충 9만원 언더로 예약주문을 넣었는데 2일(화) 밤에 도착했는데 어제 뜯어봤습니다.

보다시피 M4A1박스가 거의 두배 두께인데, 이전 E8런너를 상당수 넣어주고(선택조립이 가능한게 아니라 그냥 불요부품이 많이 남음. 예를들면 HVSS용 보기륜 따위...) 증가장갑이랑 악세서리, VVSS 관련 부품이 들어가다보니 런너 판 수가 좀 많습니다. 반면 데겜알레프는 그냥 M1슈퍼셔먼에서 포탑만 바뀌었다고 보면 되어서인지(그나마 상당부품 공유) 런너가 상대적으로 적네요. 지프는 별도박스없이(다른 합본세트도 마찬가지지만) M4A1에 들어있어 가뜩이나 많은 런너수가 더 많아 보이네요. 운전병 1명 인형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어찌보자면 셔먼 세계에선 둘다 나름 지명도 있는 버전의 마이너 바리에이션이어서(M4A1은 완전 대전후반기이거나 전쟁이후...물론 타미야 M1슈퍼셔먼이랑 거의 똑같은 물건이긴 하지. 데겜알레프는 6일전쟁 이전 물건이라 좀 애매...) 인젝션으로 나오는건 처음인 듯 한데 엄청 인기있을 것 같진 않지만 셔먼을 좋아하거나 이스라엘물을 좋아하거나 하면 구입의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리뷰는...할 시간도 형편도 않됩니다. 곧 다른분들이 완성까지 해서 보여주시지 않을까...

이번 블프에 평소 독일전차 중에선 그나마 좋아하는 4호 전차 계열을 10여개나 골라집는 바람에 예산은 구멍이 나고 매일 택배가 한두개씩 날라오는군요. 당분간은 처다도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싸다고 지르는 건 쉬운데 이젠 둘곳도 없어요. 호밀밭 M50은 당연히 예약했는데..아마 강제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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