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륙의 72습격 사건이군요
다른 걸 다 떠나서 1/72 스케일은 반다이가 안건드려서 그런지..
대륙이 정말 맛있게 냠냠 중인 것 같습니다
분명 초기 트렌드고 그에 따라 아이템도 별로 없고 짜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도저히 욕은 안나오는 가격입니다요 그려..
먼저 품질을 따져보면 반다이와 동급은 무리 무조건 떨어지는데 이게 초기라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품질이 많이 올라오긴 했군요 아래 사진들 모두 전혀 도색하지 않은 쌩 플라스틱 입니다
플라스틱 질이나 조립감 아직 부족합니다만 8부 능선을 넘은 느낌은 참 많이 드네요..
격차 줄어드는 속도를 보니 이제 단지 시간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재미삼아 몇 개 구해봤는데 정리하자면 가성비는 폭발!! 품질은 아직~ 존재감은 압살!!
이런 느낌이네요 만들면서 욕나올 타이밍엔 무조건 염가 가격이 생각납니다 ㅎㅎ
이에 욕은 안나오는 녀석이었고 건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몇 개 재미로 만든다 생각하면
참 좋을 녀석으로 보입니다
* 1/72 제타 = 가격대 2만 중반
* 1/72 짐 = 가격대 1.5만 (이건 하기 부연 설명)
* 1/72 자쿠 = 가격대 2만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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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 자쿠와 사병용 자쿠를 팔았는데 인기가 많은 건지? 뭔지 샤아 자쿠는 지금 못 구하네요 카피의 나라 대륙에서 무슨 일일까요?

* 자쿠는 1/72 스케일의 볼륨감이 강점으로 보이고 72트렌드 첫타 제품으로 알고 있어 단점도 있겠습니다

* X짜증 날 때는 그냥 가격 생각하면 될 듯..

* 유니콘 건담도 1/72가 있던데 왠지 이건 패스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개취입니다 자쿠가 더 끌리더군요
* 다음으로 볼 녀석은 폭죽담당 짐입니다 이건 조립감이 좋더군요 짐은 PG로 나올일이 없으니 사실상 가장 큰놈일 듯..

* 2가지 사양이 존재합니다만 색놀이에 불과하고 개인적으로는 오렌지가 낫네요

* 대륙 72치고 품질이 좋은데 가장 최신작인 부분이 영향 같네요 점점 나아지니..

* 요즘같이 추운날 방구석에서 혼자 만들기 좋은 놈 같습니다 오렌지/민트 이렇게 두 개 합본으로 사면 한놈에 대해서는
1.5만원만 받더군요 음.. 72가 1.5만원이라? 싸네요..

* 대략적인 크기입니다 짐은 작은 녀석이지만 HGUC 1/144와 비교하면 넘사벽 거인이..
* 덩치가 있고 크기가 커서 만들기도 편한 편입니다

* 다음은 우리 추억속의 제타 72.. 웨이브라이더 모습이 참 크고 정갈하니 인상적입니다

* 이 녀석도 가성비 폭발하고 뭐 나쁘진 않은데 헤드는 좀 짜치는 감입니다 헤드 디자인이 단점인 듯..

* 전신 사진을 놓고보면 나쁘지 않은데 헤드나 뿔의 각도 등은 오리지날 Z 디자인과 꽤 차이가 나네요

* 헤드가 없는 웨이브라이더에선 단점이 사라지는 듯 ㅎㅎ 암튼 50급이면 ㄷㄷ
* 헤드 개수나 스왑하면 좋을 헤드로 보입니다 이렇게 욕하지만.. 2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웃지요 ^^

* Z건담 느낌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 듯 합니다

* 뭐 구판 1/100 Z에 비하면 양반이겠지요

* 좀 오버사이즈 아닌가 싶기도 한데.. 대략적인 크기가 PG급이고 동스케일 자쿠를 압살하네요 Z자체가 좀 크긴하죠

* 이런 놈은 두 개 사도 될 듯 합니다 하나는 웨이브라이더 고정 ~ 하나는 그냥 MS로 ~ 고작 2만 원이라잖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