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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3 전시실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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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물에 관련된 바이크로 전시물을 통일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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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스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네요.

자동차 디오라마가 많이 나오는 게 여기와 우리나라 전시회의 차이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시회에서 본 자동차 디오라마를 다 합쳐도 시즈오카에서 1년에 나오는 자동차 디오라마보다 훨씬 수가 적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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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드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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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이는 괴수들은 전부 다 100엔샵의 석분점토로 자작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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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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