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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회원입니다

다른게 아니오라

미술관련 전시회나 작가전에 가끔씩 들러서 예쁜 그림들 있으면 집사람과 상의해서 구입하곤 합니다 구입할 때 참 좋은게 가격이 명시되어있어서 아 대충 가격대가 이렇구나 생각도 들고 혹은 작가님들과도 흥정을 해서 기분 좋게 사옵니다

하비페어나 혹은 각종 소규모전시회 등을 가게되면 정말 멋진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구입하고 싶지만 판매가 가능한지 얼마정도인지 가늠이 되질않아 여쭤보기도 좀 그렇고 이럴 땐 일반 미술전시회처럼 판매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가격을 명기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 판매도 되고 작품 순환이나 시너지효과가 있을 듯 싶어서요 

저는 하비페어에 나온 작품들을 보면 전문미술가들을 능가하는 작품들이라 생각이 듭니다한국분들은 정말 세계최고의 손재주 아니 예술감각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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