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초기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지만 2차 대전 종전후 남은 잉여재고와 막 나오기 시작한 어정쩡한 전후 1세대 장비들이 함께 운영된 것이 1960~1970년대 미국 , 소련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군대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KlTyXOkze98?si=ckshDLLx6M
https://youtu.be/cxhDjUl3DO0?si=zcwRYtlKfB4SMDSq
https://youtu.be/KlTyXOkze98?si=mNEjn9r2hxUa0OY5
https://youtu.be/erWb81pU8zk?si=XLmtggwcsYYa8arG
셔먼에 M1 소총. 이런 장비로 1970년대까지 버틴 것 같습니다.
ㄴ
농민들 갈아놓은 농지를 지나가는 셔먼... 지금이라면 당장 민원 크리인데.. 워낙 무지막지 했던 시대라..

지금은 없어진 승공포 M16 장갑차도 1970년대까지 현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나름 신형 전차인 M47이 한국군 , 주한미군 모두 운영하던 시대여서 같이 퍼레이드도 하고 잘 운영한 것 같습니다.

예전 어르신들이 에레무지라고 부르는 M1919A6이네요
2002~3년 여주 이천 군단급훈련때 예비군들이 이거 사용하는 거 본 적 있습니다.

3.5인치 로켓도 거의 90년대초까지 현역이었다고 선배님들께 들은 적 있습니다. 예전에 사단장 재량으로 대전차 특공 소대 같은거 만들어서 상급부대 직할로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미군 스키파카 잉여제고 같습니다. 현역때 부대 창고 털어보니 2차 대전 미군 설상 위장복 엄청나게 나온 적 있습니다

어른들이 비아르, 자동소총이라고 부르던 M1918이네요. 이 것도 찾아보면 1980년대까지는 현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괴상한 헬기도 한국에서는 제법 오래 현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동계 위장도 한 셔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