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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교육받는 요르단군 생도들.

1971년 검은 9월 전쟁당시 요르단군 전차병, 보병. 개인화기는 미국제 인데 장구류는 영국재와 자국산을 골고루 쓰는  것 같습니다

PLO를 때려잡는 요르단군 세라센 장갑차.. 이때 요르단군이 너무 잘 싸운 것이 훗날 레바논 내전과 분쟁의 씨앗인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1971년 쯤 되면 슬슬 요르단군에서도 M16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969년 정도면 미군이 월남에서 대규모 철군을 시작해서 한국군이 지상군으로는 베트남 최대 주둔군이 될 정도였다는데.. 이때 발생한 잉여 M16을 요르단하고 이스라엘에 골고루 넘겨준 것 같습니다.

G3쏘시는 국왕폐하.. 자세히 보면 M14도 보입니다. 미군 잉여 장비로 같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방문하신 폐하... 이때 본인이 직접 보잉 747 조종하고 오셨다고..

국왕이 영국 센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셔서 그런지 요르단군은 찝차보나 랜드로버를 많이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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