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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작 진도 나가 사진 올려봅니다.

함교쪽 에칭 난간 작업 및 마스트 베이스 제작입니다.

함교 에칭은 하층으로 갈 수록 좋은 핀셋이 필요해서 스톱하고 후부 마스트로 넘어갑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인데 설계 의도대로 만들려니 장난 아닙니다.

이젯것 모형 하면서 부분 작업 시간 최대로 잡아먹은 거 같습니다. 아직 크레인 하고 상부 작업 남아있는데 사진상의 조립에만 40개가 넘

는 파츠가 사용됩니다. 패이스북 홈피 오피셜 작품도 생략된 에칭이 있더군요.

 설계 미스로 하부 에칭 일부를 가공해야 하는 파츠가 여럿있고 정확한 자리잡기가 힘들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요즘 알게된 벙커힐 옵션 제품들 가격 보면 해자키트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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