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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제작기입니다. 발사관 부분입니다.

거의 두 달 정도 짬짬이 만들었던 현무-Ⅴ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도전들의 연속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발사관 부분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PVC 파이프로 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치수가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테두리 부분은 얇은 프라판과 각재들을 잘라서 붙였습니다.

도색 후의 모습입니다.

제일 난이도가 높았던 부분은 실린더였습니다. 세웠을 때 물리적인 거리가 2단 구조였기 때문에 가동을 위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

발사관을 수직으로 세웠을 때 지면에 닿게 하느라 받침의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이상으로 네 번의 제작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나머지 찍어놓은 사진들은 완성작 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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