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페터의 LAV25 장갑차를 나토 3색으로 완성해 보았습니다. 이라크전 당시는 LAV25A1이 쓰였겠지만.. 본국에 있던 3색 위장을 한채 긴급 투입된 느낌을 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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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오른쪽 둘은 레진제이지만 왼쪽 셋은 이 장갑차에 함께 들어있던 인형을 개조하고 레진 킷에 여벌로 있던 머리를 붙여 만들었습니다.
락카위에 유화를 얹고 위장무늬만 에나멜로 그려준뒤 피그먼트를 살살 발라 완성합니다.
베이스에 올려 촬영해봅니다. 베이스는 다이소 나무 트레이에 아크릴 물감으로 아스팔트 느낌나게 칠해 포장도로를 간단히 재현한 것입니다.
처음으로 사막색 피그먼트를 틈새틈새에 세필로 칠해 넣어봤는데 느낌이 좋네요. 고수님들 흉내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기관총은 원래 안 들어 있어서 남은 부품들을 유용해서 자작후 올려 주었습니다. 현지 개조라 해두죠 ^^
유화와 피그먼트를 적절히 조합해 더럽혀 봤습니다..
타이어도 유화와 피그먼트를 조합하여 사막을 달린 느낌을 줘봤는데 좀 어설픕니다
노란선은 마스킹 하고 아크릴을 붓으로 처덕처덕 발랐습니다. 나름 포인트가 되네요.
선그라스 낀 중대장.. 너 거기! 사진 찍지마!
후방에서 한 컷..
중대장의 지시를 다소곳한 자세로 받는 장갑차장.. 엎드려쏴 인형을 개조한 관계로 자세가 매우 겸손합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 안테나는 한방침이고 구부려서 나일론끈 푼 걸로 묶어 주었습니다.
포탑 클로즈 업.
조종수 클로즈 업 해봤습니다.
만들다 보니 스트라이커와 정말 닮아서 그런지 스트라이커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싹 달아났네요 ^^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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