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RGM-79 GM
2024-01-08, HIT: 904
윤주황, gigaia외 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청하
올해 새해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건강도 완벽히 회복했고! 며칠전 하루만에 끝낸 HGUC 20번째 제품, RGM-79 짐입니다. 새해 생일 축하금 5만원을 받고 기존의 지갑 속 잠자고 있던 2만원 5천원을 사용해서 HGUC 샤아 전용 즈고크와 함께 산 친구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큰 메리트인것 같아요. 부품수도 적고 입문용으로 알맞는듯 합니다. 이번엔 전체 무도색에 마감, 패널라인 악센트만 넣었습니다. 지난번 자쿠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에도 박스아트를 참조해 첫번째 사진을 꾸며보았습니다. ㅎㅎ
연방의 사망전대... 짐... 디 오리진에서는 RX-78-2에 맞먹는? 수준으로 등장해서 무장도 바뀌고 디자인도 비슷해졌다는데 제가 원하는 오리지널 짐은 결국 이 키트 밖에는 없는 듯 하더군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디 오리진의 짐 디자인도 좋더군요. :)
뒷모습. 심심합니다... 방패 안쪽은 원작 애니 장면에선 빨간색이던데 모형에서는 진회색이고... 제 주 종목이 원래 건담이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나온거라 그런가 관절이 지금과 다릅니다. 액션 베이스 위에 올리기 위한 부분도 없지요...
빔 사벨을 쥐어준 모습. 달롱 넷, 그외 많은 분들의 리뷰 글에서 본대로 빔 사벨이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빔 사벨의 가운데 부분을 좀 어떻게 표현해본다고 사포로 살살 문질러서 벗겨줬는데... 안해주고 그냥 핑크색을 놔두기로 할걸 잘못 했네요.
그래도 "그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선 완벽합니다.
방패는 볼 조인트로 팔에 붙히는 방식이라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습니다.
연방과 지온의 양산형 병기들. 현실로 보면 셔먼과 4호전차 정도의 라이벌 아니였을까요? 짐의 단순한 디자인이 오히려 양산형 병기라는 설정에 가장 부합하는 모습인 듯 합니다. 디 오리진 속 디자인은 RX-78-2와도 비슷하게 만들어주면서 양산 병기라는 현실적 요소를 잘 반영한 듯 하고...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