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프라모델이 복각판으로 다시 나와줘서 몇년전에 구입한 키트 입니다.
내부 메커니즘 부분을 조립하며, 상상력을 더해 도색하고 조립해봤습니다.
크기는 1/72라서 상당한 볼륨감을 보입니다.
한쪽은 회를 뜨고(?), 다른 한쪽은 멀쩡하게 해놔서 마치 아수라 백작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회뜬 부분을 다시 덮도록 외장이 있어서, 벗겨놓고 전시하면 남는 부품들이 좀 많습니다.
팔은 그때당시 건프라의 평균 가동률을 보이고, 그 외의 부분은 거의 고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들때 애로사항은 아무래도 설명서가 일본어인데다, 장식용 배선과 점등용 배선이 모두 같은 전선을 잘라서 쓰는데 일본어로 ~~라고 되어 있는데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자를 몰라도 해결됩니다.
다만, ~~라고 적혀 있고 장식용 더미 전선과 점등용 배선이 동시에 나와 있어서 처음 설명서를 보면 좀 ??? 했네요. ㅎㅎ
즐거운 모형 생활 하세요











80년대 초기 자쿠 프라는 머신건을 양손으로 쥐면 꼭 벌 받는 것 처럼 팔동작이 어색합니다. 또 그런 포즈를 하면 안에 사야도 가리게 되어서, 한손으로 편하게 쥘 수 있게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게 했습니다.

회(?)를 뜨고 남은 껍질과 무장류 입니다.
건담은 40년 동안 외모는 성형수술을 많이 했는데, 장비류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한게 없네요. ㅎ

이 키트는 사야전용과 범용 자쿠2로 조립할 수 있기에 여분 지온파일럿이 들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들면서 몰입해 봤네요.
생각보다 조립이 즐거웠습니다.
어렸을 때처럼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동원해 색칠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