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mz 유령회원 김진우입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세상도 어지럽고,제 마음도 좋지 않네요.부디 생존자가 꼭 구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직 어리고 사회 생활 경험도 부족해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저보다 연장자 회원님들도 많으시고 법조계에서 일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신 것으로 알아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mmz에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소사역근처에 프라방이란 작은 공방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2층에 운영하다 사정이 어려워 옥상으로 이사온지
4년이 되가고있습니다,
매달 150여만원넘게 운영비가 들어가지만 예전에 프라방이란 걸 역삼에 처음 만들고 운영했던 추억으로 이름만이라도 유지하고 싶어서
한번도 흑자를 내보지는 못했지만 역삼 1년과 소사에서 6년, 7년간을 좁고 불편하지만 어렵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몇 분 안되지만 몇년째 찾아와주시고 친하게 지내는 회원들과 1달에 한번씩하는 벼룩시장하면서 보람과 사람만나는 즐거움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 1월 22일에 mmz 회원인 한분이 월회원으로 작업실에 새로 들어오셨고 1년간은 별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제가 외주로 바쁠때는 부족한 돈이지만 수고비도 드리고 같이 일도하고 밥이나 술도 같이 마시면서 친분이 쌓였는데요,
1년이 지나면서 월회비가 밀리고 계속 차일 피일 미루시는것이 보기 안 좋아서 대신 일거리를 드리고 돈을 깐것도 몇번입니다.
거기까지도 괜찮았는데 1년전쯤 본인 이삿짐을 잠깐 놔둘수 있냐고해서 옥상에 한쪽을 쓸수있게끔 허락해 주었는데
사다리차로 1톤 1대분량의 짐을 가져와 지금까지 쌓아두고 있습니다.
보관료를 준다는 것을 친분이 있어 받지도 않았었고 사다리차로 올릴때도 도와드리고 제가 쓰던 비닐까지 사용해서 비가 안맞게끔
비닐까지 쳤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밀린 월회비와 개인적으로 빌려준 돈을 달라고해도 다음달에준다 다음달에준다는 말뿐이고 짐을빼준다는것도 말뿐이라
올 2월에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 퇴실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돈과 쌓아놓은 짐은 그대로 남겨놓고 제가 일본 출장간 사이에 자기가 만든 작품이랑 공구만 가지고 나간겁니다.
애초에 약속했던 주기로한 돈과 짐빼가기로 한 약속은 저버리고 2월 15일에 남은돈과 짐을 빼러간다고 문자만 남기고 말이죠.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났고 몇일전 날이 더워지기 전에 실외기에 냉매를 채워야 되서 짐도 빼주고 돈도 값아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제게 '당신' 운운하면서
함부로 남의 물건을 만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고 못뺀다고 치우면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고 저한테 오히려 역성을 내더군요,
저는 2개월 동안 1주일에 한번 전화나 문자로 부탁했을 뿐인데요.
그런데 이분이 돈이 없어 못 준다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자기가 우선쓰고 남으면 준다고 하면서 짐도 한달후에나 뺀다네요.,
그런 얘기를 듣고 기다린게 벌써 1년이 다 되가는데 말이죠.
그런데 더 억울한것은 그분이 정말 돈이없고 사정이 어렵고하면 저한테 사과하고 사정을 봐달라고해야 하는것이 맞는것 같은데,
그분은 이번 하비페어에 부스를 4개나 신청하셧더군요, 큰돈도 아니고 제가 받을돈은 16만원입니다. 그전에 돈을 까주기전에 100만원이 넘었습니다.
2년간 있으면서 회비를 절반도 안내고 모두 일 도와준 것으로 까주면서 참아왔는데,
본인의 급한 짐은 빼가고나서 밀린 돈과 쌓아놓은 알박기 이삿짐을 앞으로 또 한달 넘게 제가 가지고 있어야 되는지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이런일로 경찰을 부르고 소송을 해야하는건지,아니면 간략하게 처리할 방법이 있는것인지 mmz 회원님들의 의견과 조언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한달후에도 뺀다는 어떠한 보장도 없기에 이런 글을 쓸수 밖에 없었던점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쌓아놓은 이삿짐 사진과 지금까지 주고받은 문자메세지,짐을빼겟다고한 문자와 통화내역등과 증인이 2명있는데 이런 증거들도 유효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