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모형 사진을 찍던 시대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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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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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현
오랜만에 쉐퍼드 페인의 서적 How to Build Dioramas를 읽었습니다.
거의 한 6년전쯤 책을 구해올때만 해도 폰카만 썼던지라 대충 보고 넘긴 부분이였는데, 사진 찍는 취미도 생긴 이후에 읽어보니까 조금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더군요

특히나 저는 90년대 후반생이라 어렸을때 부모님이 필름을 이용해 사진 찍는걸 보기는 했지만, 정작 카메라 라는걸 만져볼 때가 되었을땐 DSLR 끝물/미러리스 시대 시작이여서 카메라 취미가 생긴 이후에서야 디지털도 찍으면서 관심이 생겨 옛날 수동 필름 카메라들을 구해 사진을 찍어보다 보니 이 부분을 읽고 약간의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How to Build Dioramas 에서도 코닥의 슬라이드 필름 엑타크롬 E100을 언급하고

동시에 읽어봤던 원영진 선생님의 배틀필드에서도 인형의 크기 대조용으로 둔 엑타크롬 필름곽을 보면 이 책에서도 사진을 찍을때 코닥의 슬라이드 필름을 쓴것 같습니다.
질문을 정리하자면
1. 그레인은 적지만 해상도 자체는 컬러 네거티브 필름보다 낮은 컬러 슬라이드 필름을 모형사진쪽에서 많이 쓴 이유가 저감도 필름이라서 인지 아니면 현상하자마자 결과물이 바로 명확하게 보여 미리보기를 하기 위함이였던지
2. 필름이 대세이던 시대엔 경쟁사 후지필름에서도 똑같이 여러 슬라이드 필름을 냈었는데도 코닥 슬라이드 필름을 많이 이용한 이유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제가 작년에 슬라이드 필름인 후지필름 벨비아 50를 사용해 찍었던 사진들 몇장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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