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긴 글을 썼는데... "글저장"을 누르니 반응이 없네요. (어느새 로그인 세션이 종료...ㅠ.ㅜ) 자동저장 또는 클립보드에 저장되는 기능이 었었나요? ㅠ.ㅠ 아래에 용각산을 사용하신다는 글이 있었는데, 저는 예전엔 접착력이 증가된다고 해서 "소다"를 순접과 써오다가 프라에서 접합선 및 밀틴, 수축을 때울 때는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쓰는 이유는 그냥 이것이 집에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들자"에도 보면 먼가 섞어주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 (나만 모르는 것일 수도..ㄷㄷㄷㄷ) 퍼티작업 용으로, 그냥 순접만 사용했을 때와 파우더와 섞었을 때의 느낀 차이점을 적어봤습니다. [순접] [순접+파우더] 1. 경화 후에 약간의 수축? (실제 수축이 있었는지, 투명하다 보니까 부족하게 사용한것인지 모르지만) ===> 수축현상 없음 또는 미미함 2. 액체의 특징으로 인한 작업불편. 접합선이나 밀핀등에 작업 시 불필요하게 옆으로 퍼지거나 정작 홈이 있는 부분은 쏙~ 들어가버리죠. 또한 매꿔야 할 부분이 좀 넓다면 순접으로 채우려면 불편합니다. 찰랑 찰랑 액체라.. ===> 점성과 표면장력이 증가하여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만큼만 작업하기가 수월 함. (섞는 비율을 조정하여 점성 변경가능) 3. 백화현상 (어느 이상의 양을 사용하면 거의 발생하는 듯 합니다.) ===> 백화현상 없음!! 4. 경화시간이 사용양에 따라 유동적 (접합용이 아닌 경우 널거나 깊은 부위에 많은 양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런경우 경화시간이 많이 느려짐 ===> 더 빠르고 일정한 경화시간. 5. 가공이 불편하다. (경화 후 작업시에 순접이 깨지기도 하고, 주변 플라스틱 보다 경도가 높아 샌딩작업이 불편) ===> 칼이나 사포로 쉽게 가공됨. 사각사각... 6. 투명해서 작업 여부를 확인하기 불편 ===> 백색으로 보여서 작업한 부분의 체크가 용이하다. 생각나는데로 대충 적어봤습니다. 파우더 + 순접의 장점을 알리고자 한 글이라 의도하지 않은 편향적인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 들은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다, 베이비파우더, 용각산 등으로 사용가능한 것을 보면, 그 외에 모든 분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먹다 남은 약이 있다면...버리지 말고 모아놨다가.. 작업이 필요할 때, 우아하게 캡슐을 열어서 분말투입~!!~~~ 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