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도에 발매 뒤 금세 단종되어버린 트럼패터 1/35 소총 세트입니다.
시리즈는 m16a2 / m16a1 / 신형 m4세트 / m203 종합세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구성입니다. 각 m16a2 소총 두 정이 있는 런너가 3벌 들어있습니다.
어째서인지 전동총이 배경으로 들어가있네요 ^^;;
트럼페터가 막 정신차리기 시작한 때라 그 퀄리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킷트 구성은 소총 하나당 여분 탄창이 3개씩 들어있습니다. 총 6정 + 탄창 18개가 됩니다.
당시에는 m16a2 자동소총 1/35 악세사리를 찾으려면 타미야, 레벨, ICM, 드래곤 정도만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타미야 것은 비율이 이상하고 즈베즈다와 ICM은 지나치게 빈약하고 정 중앙에 밀핀자국이 떡하고 자리잡고 있었죠.
드래곤은 금형이 오래된 것인지 두리뭉실한 알 수 없는 방망이들이 들어있고..
그나마 트럼페터가 가장 비율과 디테일이 봐줄만한 정도였죠.

당시 레진 악세사리로는 가끔 봤지만 인젝션 킷트로 총기 멜빵을 에칭으로 재현한 것은 트럼페터가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슬링이 전부 베트남전용 구형(현용 국군 K2용 슬링과 동형)으로 찍혀 있어서 웃음이...
기껏 슬링도 길이별로 만들어 준 것은 좋은데... 2%가 아쉽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총구 구녕뚫기가 여기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은 보시다시피 상당히 리얼합니다. 하지만 별도 부품으로 되어있는 여분 탄창이 어째서인지 호떡이라 역시 2%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드래곤이나 타미야, ICM, 즈베즈다 킷트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물건과는 비교가 안될 퀄리티이니,
발견하게 된다면 추가로 더 집어두고 싶은 물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아무래도 보병 하면 떠오르는게 소총 한자루인데, 이런 별매 악세사리 하나로도 분위기를 충분히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요근래 킷트별로 소총 디테일 비교글을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