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서 열심히 13호전탐의 사진을 찾아보고 눈에 익힌 다음 이렇게 프라판을 잘라 중간 구조를 먼저 붙이고

이런 식으로 짜 줍니다. 그냥 계속 짜 줍니다...꾸준히;;

대략 완성. 무수지가 묻어나온건 사포질로 슥슥 밀어줍니다

요 3개를 결합하고 다시 사포질

상하부 커버와 마스트에 붙을 지지대도 후딱 만들어줍니다.

잘 마르면 다이폴 안테나가 달릴 지지대 만들어 주고...

안테나 부분도 프라판으로 하려다가 1/200 소브루멘늬 만들고 남은 난간에칭이 있어 그걸로 대충 잘라서 소진

참쉽죠?
(...)
마스트에 달릴 13호 전탐 비슷한게 완성되었으니, 이제 메인이 될 함교 상단에 달릴 21호전탐 비슷한 거도 만들어 봅니다(...)

흐릿한 사진이긴 합니다만 여튼 저 함교 위에 달린 네모난 그겁니다

재료는 에칭메쉬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1.2mm정도 눈간격의 에칭이 잘 없고, 또 비싸....서
동네 마트에서 파는 보수용 방충망 4매 든 게 1500원이길래 이것으로 대체;;

접착용 양면테잎은 필요없으니 떼 줍니다. 잘 떨어지더군요;

설계한 길이대로 재단 후 테두리를 프라판 자른 것으로 쳐 줍니다

하나 완성.
이 보수용 방충망(...)은 눈간격도 딱 제가 원하는 그 사이즈고 굵기도 1/72에선 적당하니 좋은 편입니다
다만 화이버글라스라는 재질이라는데 좀 흐물흐물하지 않을까...했으나 생각보다는 탄성이 있더군요.
그런 고로 나중에 락카로 도색시 녹아내리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여튼 똑같은거 하나 더 만들고 윗판(?) 하나 더 만들고 사진엔 없지만 옆판(?)도 두 개 더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전에 만든 레이더 마운트와 사정없이 접착

대략 핏을 보니 음 뭐....크게 만족스럽진 않아도 그럭 저럭 봐줄만 하다고 혼자 즐거워 해봅니다;;

이대로는 좀 썰렁하니 뒤쪽도 보강

오, 이렇게 하고 보니 좀 더 그럴듯하네요
더 욕심을 내 봅니다(...)

더 욕심을 내서 해 본 결과

음...하고 보니 조잡하네요;;; 역시 욕심이 과하면 안됩니다;;;

여튼, 여기까지 하고 레이더들도 셋팅해 봅니다

마스트의 13호는 접착했고, 함교상단의 21호 전탐은 아직은 도색의 편의를 위해 탈착식

그래도, 이제 레이더까지 붙고 보니 전체적인 함용이 좀 나오는 듯 합니다

계륵이 되어버린 전탐실 후방 마스트;
이건 잘라내던지 아님 어떻게든 더 추가해서 살리던지 조만간에 결단을;;

그리고 며칠 간 손놓고 쉬면서 갑판의 사이즈 견적을 내 봤습니다;;
함교가 이래 커지다 보니 이제 갑판도 이 정도는 나와야겠더군요;;;
실제 이렇게 될 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