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화이트 서페이서 1500 짜리를 아주 얇게 뿌려줍니다.
저는 밀리터리 모형을 만들어도 서페이서를 화이트 서페이서를 씁니다.
이유는, 도색에 필요한 도료를 모두 조색을 해서 쓰는데
조색을 한 후에 에어브러쉬로 흰색 프라판에 뿌려보는 테스트 과정을 반드시 거칩니다.
그때 흰색 프라판 위에 테스트를 하여 내가 딱 원하는 색이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도색에 들어가기 때문에, 테스트할때의 그 색을 딱 똑같이 살리려면 도색도
흰색 모형 위에 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500번을 사용하는 이유는, 표면을 매끄럽게 깔끔하게 처리하고자 하기 때문이구요.
서페이서는 잡티를 가려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부분이라면
최대한 얇게 뿌릴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도색은 RAL7028 색상을 기본색으로 입혀주고 시작하는 것으로 합니다.

조색은 TOMAS CHORY 라는 분의 독일전차 위장책 책에
있는 칩의 색을 99%정도 배껴서 진행했습니다.

실제 오리지날 컬러칩이나 오리지날 컬러사진들과 비교해보면
거의 뭐 이정도면 똑같이 보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 이 색상은
사진을 찍는 배경에 따라서 사진에 찍히는 색 변화가 상당히 심한 색입니다.
위에 흰색 배경지를 써서 찍은 사진에서는 매우 어둡게 보이지만
검은 책상위에 놓고 사진을 찍으면 이정도 밝기로 나옵니다.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 느낌은 둘 사이 중간정도인것같습니다.


오리지날 유물 사진중에 위에 검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하고 거의 똑같은 색으로 보이는 색도
존재하긴 하더군요
이제 다음 순서는 위장무늬 도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