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는 형이랑 레고 미니피겨 거래하면서 받은 돈으로 드디어 타미야 아크릴 신너를 샀습니다.
여지껏 신너가 없어서 후드 건조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잘 되었지요. 그리고 킹타이거 전차 디오라마를 위한 타미야 보도블럭 입체 시트지? A형도 같이 샀지요. 내일 한번 적용해볼까 합니다. 이제 타미야 디오라마 텍스처 페이브멘츠 이펙트의 라이트 그레이와 타미야 독일군 자전거 키트의 자전거만 구하면 킹타이거 디오라마도 끝이네요.

트럼페터 1/350 후드는 아무리 작례들을 보아도 괜찮은듯 한데 1/700은 이상하게 저도 그렇고 그대로 만드신 다른분들도 그렇고 선체 높이가 낮아보입니다. 플라이호크으 1/700 후드는 결정판 답게 괜찮아보이던데... HMS 후드는 흘수선이 생각보다 조금 두꺼운데 그렇게하면 이 트럼페터 1/700 후드의 선체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낮아보이겠더군요. 작례들을 살펴보니 다들 흘수선이 얇게 표현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작례들을 찾아보다가 워쉽 모델즈에서 제가 원하는 작례를 찾았는데 그분은 개조를 하셨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의 선체가 꽤 높아서 참조했습니다. 워터라인을 위한 흘수선 판을 선체 중간에 끼워주고 퍼티를 발랐지요.

괜찮아보입니다.

이렇게 하루 좀 넘게 건조했습니다.

퍼티 작업을 한번 더 해줬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한데 나중에 유광 클리어 작업하고 나중에 무광 클리어에 웨더링까지 마치고 나면 괜찮아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판은 아직 접착하지 않았는데 갑판 위 작은 구조물들은 나중에 칠하고 싶을때 조금씩 조금씩 칠할것입니다. 아마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