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hantom 입니다.
https://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media&no=9534
현재 공구하고 있는 더스케일의 K1E1킷을
작례용으로 먼저 제공받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실겸, 실제 키트의 모습이나 조립성은 어떤지 정보제공차 제작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스케일 측으로 부터 킷을 제공받아 본 제작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다만, 일방적으로 더스케일에 유리하게 리뷰를 작성하지는 않을 것이며,
모델러 입장에서 디테일, 프로포션, 조립성등에 촛점을 맞추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의 구성이나 킷자체의 디테일은 공구 페이지에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만,
특히나 놀라운 디테일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105mm 강선포의 강선이 재현되어 있다던가,
포구감지기의 고정부가 실제 고정방법이 확인가능할 정밀도로 재현되어 있다는점

M60 및 K6의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소염기에 총구까지 재현되어 있던점은
그전까지의 킷들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감동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하부차체에서 K1과 K1A1 계열간에 가장 큰 차이점인 측면 볼트들을 광경화 퍼티로 메워줍니다.

또한 풀 3D로 재현된 포탑의 디테일이 과도하게 좋아서(요부분은 계속 조립하며 보여드리겠습니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하부 디테일 업용으로 MK1의 K1A1 에칭셋을 추가로 사용하였습니다.

에칭 적용을 위해 후부그릴을 썰고....

에칭 적용

아카데미 킷에서 생략한 상부의 그릴 2줄을 0.3t 프라판으로 재현해줍니다.

금형의 한계상 형태가 이상한 앞 휀다 고정 스프링을 밀어주고요

0.3파이 황동선과 Mk1 에칭을 조합하여 디테일업 해줍니다.
이제 초기 도입분에는 안달려 있었지만,
이후 부대 개조등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차량에 달려있다는
조종수용 열상(더스케일 킷에 포함) 을 추가해 봅니다.

기존의 몰드를 밀어버리고.....

더스케일에 포함된 배선 케이스와 조종수용 열상을 추가해 줍니다.


실물과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싱크로가 미쳤습니다.
자작을 해볼까 하다가 디테일이 너무 복잡해서 하비갤러리 킷 제작시에는 포기를 했었는데,
더스케일에는 이미 완벽한 디테일의 조종수용 열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포탑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서포터를 제거하면서....

일부 흠집이 생겼는데,

광경화 퍼티로 슥슥 메꿔줍니다.
경화!!
더스케일 킷은 서포터의 개수도 가장 적고,
다듬기 편한 면으로 서포터를 배치한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나름 3D 프린팅 킷을 6개이상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이런면에서 더스케일은 모델러의 편의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3D 킷으로 입문을 하신다면 요 킷이 여러모로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포신 상하 가동을 위한 장치는 고정력이 좀 약해서
건담에서 사용하는 관절 보강액을 발라줍니다.

바르고 말린뒤

포탑에 장착!

포방패 뒷 쪽에 붙은 빗물받이가 가동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포신의 상하가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줘서
상하 가동의 모습을 전부 재현할 수 있습니다.
피아식별기의 디테일도 보시면, 포방패가 다 한덩어리인데도 불구하고
3D 프린팅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공축기관총 내측면이 재현되어 있다던지
피아식별기 고정 볼트 머리가 세세하게 다 재현되어 있습니다.
포탑의 조립은 아카데미보다도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적게걸리는데,
디테일은 비교가 불가합니다.
이제 포탑 후부의 피아식별기 수신부를 부착해 봅니다.
(더스케일은 K1E1 초기형과 후기형 모두를 재현할 수 있도록
피아식별기 장착/미장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아식별기가 장착된 버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가이드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품의 사이즈가 정밀해서 위치를 잡는것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안테나의 경우도 아카데미 킷과는 비교가 불가한 디테일이고, 에칭보다 볼륨감이 좀더 있습니다.
(저는 기존 제작시에 K2용 황동 가공품옵션을 사용했었는데, 더스케일 킷의 부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측풍감지기도 전방향 또렷하게 몰드가 살아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전방 피아식별기 배선관을 장착해 봅니다.

역시나 가이드 핀이 없음에도 딱 제위치에 가면 완전 밀착이 되는고로 자리를 잡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전 아카데미 K1A2 만들때 괜히 구멍 뚫었다가 배선관이 구멍을 다 커버 못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추가적으로 실차와 같이 배선관과 빗물받이간 크기에 차이를 두어서 포신 상하가동시에 간섭이 없습니다.
놀라운 디테일입니다.

포수용 조준경, 전차장용 조준경, 연막탄 발사기를 얹어 봤습니다.
포탑의 디테일이 아카데미 하부대비 너무 좋은지라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네요.
프로포션도 흠잡을데 없이 딱 K1의 낮은 느낌을 재현하였습니다.
사진첨부 제한이 있어 다음 제작기에서 계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