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책자를 정리하다 낡은 설명서 하나를 발견하였는데, 매우 반갑더군요. 당시 아카데미 팬텀기는 제게 인상적인 모형이 아니었나 합니다. 상당히 대형의 기체였고, 조립도 무난했던것 같군요.
본 제품이 요즘도 판매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꽤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회상해보면 48 스케일에서 개성만점의 대형 기체여서 꽤 좋아했었구, 책상에 두건 천장에 매달아 두던지 조형이 아주 멋진 전투기로 기억하네요.

설명서 1쪽인데, 팬텀기에 탑승하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만화가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설명서에 이런 삽화를 활용하여 효과적이지 않았나 하군요.
따분한 설명만 글로 늘여놓으면 읽지도 않았겠죠. 모형 설명서는 항상 그림을 곁들여 조립을 설명하고 있어서 보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군요.
요즘은 많이 시들해졌다고는 하나, 모형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모형의 부품, 설명서, 만화(삽화), 그림(박스아트), 사진, 도색 가이드 등
식탐의 관점에선 종합과자선물세트와 다름 없지 않나 하군요.

최근에 구입한 아카데미 F22 랩터에는 컬러 도색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 80년대 당시의 위 제품에는 포함되어 있었나 봅니다. 항상 아쉬웠던 점이 도색인데, F14, F16 등과는 달리 위장 무늬가 적용된 팬텀은 색감에서부터 개성 넘치는 기체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패턴의 도색은 A10 썬더볼트에서도 적용된 것 같기도 합니다.
설명의 '황토색'은 Tan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전차가 아닌 비행기 전용 컬러인가 보군요. 비행기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면 1/32 대형 팬텀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팬텀은 구식제트기라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기도 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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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어서 회원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엠엠지가 개편되기 전 이미지 파일을 두 개(패튼전차, Z건담)를 첨부한 적이 있습니다. 며칠전 이미지를 바꿔볼려고 하였는데 잘 안되더군요. 패튼전차 이미지는 변경 항목이 없구, 아래 이미지 아이콘은 첨부 버튼이 있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아이디 관련 이미지(2개) 변경해보신 회원분이 계시면 관련 의견을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