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번부터 아카데미 1/25 전후좌우 전차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구하게 되어서 구득하게 되었습니다. 모형의 공백이 있다보니, 80년대 출시 이후 제품의 변화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구득을 해보니, 상자크기가 작아졌으며, 박스배경이 없습니다. 새로 그린 그림으로 보이며, 2,000년대 초반 생산품인데, 27,000원에 출시하였나 보군요.
1. 팬저

팬저 탱크입니다. 기존 배경있는 그림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새로운 그림을 접해보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출중한 분께서 멋지게 그리신듯 하군요. 은근히 녹슨 철의 느낌이 많이 배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적응할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하군요.

사출물 색상이 옛날의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밝은 톤인데, 무게감 측면에서는 기존의 색감이 더 좋지 않을까 하군요. 설명서는 연녹색인데, 이게 옛날 색감 그대로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확인해보니 빠짐없이 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자가 전체적으로 작아져서, 기존의 중간 속상자는 생략되구, 구성품들이 여유 없이 꽉 차있습니다.

옛 구판 이외에는 플라스틱기어로 대체된듯 하군요. 구리스는 안보디던데, 사제로 구입을 해야 겠군요.

반가운 설명서입니다. 위 그림의 제품을 구하면, 리뷰를 할 계획이었으나 그것은 당분간 연기된 상태입니다. 본 제품은 제작 및 개조를 통해서 충분히 즐겨볼 생각입니다.

콘센트 방식의 연결은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시할 때 분리하면 되니, 1/35와 비교하여 편의성이 상당히 높은 부분이 아닌가 하군요.

내구성이 양호한 가동식 서스펜션입니다. 팬저의 주요 특징 중 하나를 이루며, 이 부분의 제작은 지루하기보단 나름의 즐거움을 주었던 것 같군요.

파이널기어부 조립은 쉽지 않지만 아주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끼워맞춤 방식의 궤도입니다. 개인적으로 1/25 전차를 사는 중요 이유가 아닐까 하군요.
2. 롬멜

롬멜의 경우도 배경이 없는 그림입니다. 팬저와 같이 기획단계에서 비슷한 스타일로 그린 것 같습니다. 철판의 느낌이 잘 살아있구, 깔끔한 화풍이 독특하게 다가오는군요.

설명서에 연한 파랑색을 사용하였군요. 저 저먼그레이 차체 색감이 많이 그리웠는데, 반갑군요.

오래된 금형일텐데, 상태가 좋더군요. 크기도 크구 헌팅타이거와는 다른 독특한 습격포를 맛보구 싶네요.

궤도의 상태가 좋더군요. 금형이 낡아서 상태 나쁜 것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기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속 상자는 생략되었구 그냥 판떼기 완구처럼 기어박스 및 리모콘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야크트티거 이후 뭐 만들면서 놀까하였는데, 팬저와 롬멜를 구득하게 되었습니다. 최신의 디테일 좋은 제품에 비하지는 못하겠지만, 추억 음미와 만드는 재미를 누리기에는 이만한 킷도 없지 않나 하군요. 향후 제작이 진행되면 제작기에 올려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