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하다 부품 잃어버리기...
게시판 > 수다 떨기
2017-02-01 0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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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가끔 작업을 하다가 부품이 튕겨나가서 그거 찾는다고 생쇼를 하는 경험 모험작업 하신 분들은 다(?) 한번씩은 가지고 계실 경험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은 어떻게든 찾는데 도저히 찾다 찾다가 못 찾는 경우에는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어제도 1/35 탁자에 앉아서 타미야예서 나온 추신구라 피겨 작업을 하는데 무사 한 명 거의 모든 작업을 다 하고 마지막으로 창을 도색해서 쥐어 주려고 하는데 이게 그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탁자 아래로 떨어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어 하면서 받으려는 와중에 두어번 바운스를 한 후에 결국 추락을 하고 말았는데 탁자 밑에 떨어져 있는 인형의 손에 있어야 할 창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작은 부품도 아니고 인형 길이 만한 창인데 그렇게 찾아도 찾아도 없는 겁니다. -_-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더라구요. 총기 같은거라면 다른 제품에 있는거 가져다라도 쓸텐데.. 그렇다고 자작을 할 수 도 없고..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이 제품에 창을 들고 있는 무사가 5명인데 창은 사람 수 대로 딱 맞아서 예비 부품은 없고 그나마 장검이 두개 더 있는데 아무래도 5명 중 한명은 창 대신 칼 들고 있는 포즈로 바꿔야 될 듯 싶습니다. 그러려면 허리춤에 찬 칼도 칼집으로 바꿔줘야.. 이래저래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이미 조립은 다 해놔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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