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사기꾼들과 말을 섞었다는게 너무 오싹하네요 ^^;;
평일 인천이었고 신호 대기중에 옆차선 은색 스타렉스에서 인상좋은 운전자가 창문 내리고
손짓을 하길래 "또 뭐지..?" 하면서 저도 조수석 창문을 내렸습니다 그 사람은 컨트리하고
진솔하게 생긴 40대 남자였으며 생긴건 아주 순박하게도 생겼더군요..
창문을 내렸더니 바로 하는 말
은색 스타렉스 : 사장님 안녕하세요
나 : (사장님..??) ...
은색 스타렉스 : 혹시 홍삼 드십니까?
나 : ((저는 사기에 면역이라고 보면 됨..) 냄새가 나는데..) 왜 물어 보시죠?
은색 스타렉스 : 납품 후, 남은 홍삼이 있는데 드시면 기름 값만 받고 드리려고 합니다 차 세우고 한번만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나 : (나는 사기고 뭐고 간에 저런식으로 물건은 안사지..) 관심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은색 스타렉스 : 한번 보기만이라도 하세요 사장님 거의 공짜입니다
나 : 빠빠이요 ~
..솔직히 당시만 하더라도 사기꾼인지는 몰랐습니다 오늘 우연히 본 뉴스 기사에 스타렉스 홍삼 사기가
나오더군요 ㄷㄷ 표적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타겟이 된것으로 보아 40대 후반~60대 운전자가
주요 타겟인 듯.. 사기꾼 인상은 정말 좋습니다 사기꾼인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순박하게 위장을 잘 했더군요
다만.. 방식이 너무 올드하네요 올드해도 실제 당한 사연들이 속속 올라오는걸 보면 참.. 할말은 없네요
실제 인천 도로에서 최근에 경험한 부분입니다 전국 모두가 영업지로 보이고 MMZ회원님들은 절대 당하지 않도록
참고해 주세요 ^^ 사기꾼들에게 타겟이 되었고 또 말을 섞었다니.. 오싹하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