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ig dog

오랜만에 Ma.K 킷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동계위장표현에 헤어스프레이를 처음 써봤고,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색은 모두 군제 락카이고, 웨더링은 AK-interactive 사의 dark brown wash, rust wash, winter grime 등을 쓰고, 타미야 웨더링 파스텔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기본 조립 후에 표면에 퍼티를 문질러줘서 질감표현을 좀 해줬구요, 서페이서로 1차 프라이밍..그 위에 또 퍼티 질감 표현, 다시 서페이싱을 했습니다.
그 후에 블랙과 옐로 그린을 섞어서 만든 기본색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크 그린과 레드 브라운으로 2색 위장을 그렸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도장이고..동계위장 표현을 위해서 헤어스프레이를 그 위에 엷게 몇 겹 뿌렸습니다. 하루 정도 말리고 난 뒤에 off white(70%)+duck egg green(30%)로 조합한 흰색을 듬성듬성 뿌려주었고 물에 적신 평붓으로 긁어주어서 벗겨냈습니다.

그 다음에 웨더링을 추가해주었는데, 녹의 표현이랄지 녹아내린 동계위장페인트의 표현 등등의 효과를 워싱으로 먼저 주었고,
어색했던 페인트까짐 부분은 에나멜 흰색을 덧칠한 뒤 경계를 블렌딩해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해줬습니다.
등뒤의 엔진부는 더 붉은끼가 나는 녹색을 만들어서 칠해주었고,주변부는 검댕을 칠해주었습니다.
그 위에 반광 코팅을 한 뒤, 전체적으로 다시 흰색으로 필터링을 해줘서 톤을 맞춰주고, 녹의 표현과 물때가 흘러내린 표현을 부분적으로 다시 해주었고,
웨더링 파스텔 라이트 샌드 및 머드를 에나멜 신너에 풀어서 피그먼트 대용으로 구석진 곳에 붓으로 군데군데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광 코팅, 그 위에 어두운 갈색으로 넓은 표면에 워싱을 한 번 더 해주었고, 한번 더 무광 덜코트로 최종 코팅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리어부품들을 전용 접착제를 써서 붙여준 뒤 완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