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몰드사의 밀레니엄 팔콘 1/144 입니다.
조립성, 디테일 훌륭 하더군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인가 6의 제품을 모델화 한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마다 디테일이 많이 다르더군요.)
LED+광섬유 첫 작업이였는데, 재미나게 했습니다. (더불어 잘하시는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후면은 신나게 뚫어 주어야 LED 이식이 가능 합니다.
구글에서 '밀레니엄 팔콘 1/144 LED'으로 조회하면 나오는 많은 선배님들의
작례를 참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구멍 뚫느라 비싼 나이프 날 여러 개 날렸는데,
무수지 접착제를 바르고 호박속 긁듯 나이프로 긁다가 아주 얇아지면, 종이 베듯
나이프로 비교적 쉽게 베이더군요.

웨더링은 영화에서 가장심한 4 보다더 더 심하게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군제 라이트 그레이가 뿌려보니 너무 밝아 흡사 건담 무도색 정도로 가볍더군요;;;
에피7에서 창고에서 꺼낸 설정으로다가;;; 더럽게 보이게 작업했습니다.

감독은 햄버거 먹다가 햄버거 같은 우주선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 주인공 기체랄 수 있는 멜레니엄 팔콘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충 했지만, 상면 좌 우측 흠집은 영화처럼 몇방 맞은 표현도 해 주었습니다.

조종석 뒷면과 계기판에 광섬유 조금 심어봤는데, 캐노피 덮고 나니
잘 보이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스텐드 조명 같은 것 없이 그냥 형광등에서 보면 너무 장난감 스러워 후에 장식장 마련하면
LED 조명 꼭 달아줘야 좀 중량감이 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보다는 좀 얇은 느낌이 좀 듭니다. 영화에서는 큰 모형을 박력있는 구도로 잡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바닥은 모 국내 모델러분의 작례처럼 하네스로 꽂았다 뺐다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원/스위치는 AAA 건전지 세개 들어가는 플래시를 이용하였습니다.
나름 광선검 비슷하니 나쁘지 않더군요. 건전지는 에네루프를 쓰는 관계로 1.2v x 3 에 맞춰
저항 수치를 맞췄습니다.

하네스를 떼면 이렇게 잘 안보입니다.

이상 늦깍이 초보 모델러의 무념무상으로 과정을 즐기며 재미나게 만들었던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낮은 수준의 모델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