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짐커스텀이 우연히 손에 들어와 만들게 되엇습니다.
5일정도 작업했던것같습니다.
작업중의 사진은 거의 남겨 놓지를 않았네요.^^

방패의 뒷부분에 색을 올리기전에 마스킹을 한 뒤 입체감을 주기위해 색을 먼저 올렸는데 잘못올렸네요.
그냥 검은색으로 덮어버렸습니다.^^;;;;

이때는 소체와 기본 무장류까지 다 만들어 놓고 파일럿을 도색했습니다.
20분? 15분? 걸렸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조금만 주의해서 대충 해 버립니다.(괴수분들이 너무 많기에 이렇게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으으......)
0호 붓으로 기본색을 칠했습니다.
144에 비하면 크기가 큽니다. ^^;;;;

그리고 먹선을 넣어 줍니다.
그런데 뭔가 번들번들합니다.
무광 마감을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브러쉬로 할까 했는데 브러쉬는 다 닦아 놓은 상태였는데 귀찬아서 붓으로 무광 마감제를 발라 주기로 합니다.
락카 도료로 도장했지만 붓으로 마감제를 슥슥 하면 도장이 "빵짝"이 날거같아 붓으로 톡톡 치듯이 올려줍니다.
이제 완성!!!!
옥상에서 자연광에 사진을 찍으려고 가지고 올라가다 어딘가에 탁하고 부딛혔습니다.
이런 젠장!!!!!!!!

인간이 어떻게 환장하는지 새삼 느끼고 멘탈을 순간적으로 부여잡고 어떻게 이 난국을 최대한 귀차니즘을 느끼지 않으면서 해결 할 수 있을지 전뇌모드에 돌입합니다.
1안 여분의 동일한 파츠를 도장해서 기존의 부품을 빼내고 교체한다.(이놈은 안테나 파츠가 2개입니다.)
2안 황동선을 재단해 도장후 박는다.
음....
일단 원형을 복원하기로 하고
손으로 안테나 파츠를 뽑아보려고 해보니 꿈쩍도 안합니다.
잠시 펜치를이용해 뽑아볼까 생각했지만 접합선 수정을 위해 사용한 순접이 만에 하나 스며들었을시 펜치에 의해 해당부품이 일그러지고 빠지지도 않을경우 초대형 공사가 경고를 마구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2안으로 변경.

박았습니다!
네. 황동선을요....
오히려 이쪽이 훨씬 튼튼하고 엣지도 프라스틱 사출물쪽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그냥 디테일 업이라고 해두자고 자위합니다.
별 되지도 않는 잡설이 많았네요.
완성샷 몇장 나가겠습니다.
댓글과 따봉 좀 주세요~ ^^;;;; ^^;;;;;

조금 길게 한다는게 딱 적당한길이로 됐군요.

데칼은 동봉된 드라이 데칼과 사제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센서 부분은 동봉된 호일씰을 사용했습니다.(저는 도장보다 호일씰을 잘 붙여 놓는게 더 좋더라구요.)

원래 기본색인 청회색을 만들어 놓고 블루를 조금 더 넣은 2차 기본색을 만들어 놓고 2톤 도장을 했습니다.



파일럿은 도장을 해서 저렇게 넣어 놓으면 왠지모를 뿌듯함과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누운 사진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걸까요? T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