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엔 워해머 관련 모형입니다. 비행기만 만들다가 갑자기 워해머를 하게 된 발단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써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워해머는 역사가 오래됐기도 하고 설정이 방대합니다. 저는 관심 갖게 된 지 얼마 안됐고 게임보다는 모형만 만들다보니 그때그때 알아가는 중입니다. 제가 모형으로써 파악한 워해머 카테고리는 간단히
-> 워해머 :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와 워해머 40,000으로 나뉨
-> 워해머 40,000 : 서기 4만년의 우주를 배경으로 인류제국, 카오스(데몬), 엘다(외계인), 타우(외계인), 네크론(외계인), 오크 등으로 세력이 나뉨
-> 인류제국 : 정규군, 스페이스마린, 기계교, 임페리얼 나이트 등으로 구분
이 가운데 스페이스마린 부대 중 하나인 다크엔젤에 속한 데스윙 터미네이터(death wing terminator)를 만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는 중장갑 갑주를 착용한 스페이스마린인데 설정 상 이 갑주가 만들기 어렵고 기술도 많이 소실되어 수가 적고 귀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일반 마린 갑주와는 달리 헬멧 뒷부분이 갑주로 덮여 있습니다.
모형은 영국 게임즈 워크샵 제품이며 인젝션임에도 적은 부품수(둥근 베이스 포함해서 네 개 밖에 안됩니다)에 오밀조밀하고 섬세한데 도색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아크릴 붓도색이며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서 칠했고 간단히 웨더링도 해주었습니다.

인형에 올려야 할지 SF에 올려할 지 애매했는데 SF가 맞는 것 같습니다.






총이 빨갛고 짧은 게 귀엽습니다. 약실이나 구조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끔 하는 부분이지만 서기 4만년이니 그냥 받아들입니다.


디자이너가 해골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해골장식이 10개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