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노트에 2020년 12월 30일에 만들기 시작했다고 기록했으니, 되게 느리게 완성한 프라모델입니다.
왜 이제야 완성했냐면, 손가락 마디정도 밖에 안되는 크기의 인형들이 많아서 '언제 다 만들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손이 안갔기 때문입니다.
일단 메카들은 색이 같은 파츠들을 모아 바람붓으로, 인형들은 붓도장을 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도색할 색상대로 1부터 7까지 박스를 열어서 파츠들을 분리해 놨는데(종이 접시위에), 1년 넘게 방치해서 부품 분실의 위기가 있었지만, 완성할때까지 분실부품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1부터 7까지 키트들의 공통점은, 우선 인형은 전부 흑색 단색으로 사출 됐다는 점이네요. 당연히 도색하기 위해선(차폐력을 높이기 위해) 서페이스 도포가 필수적입니다.
메카들은 색분할이 그럭저럭 돼있어서, 약간의 부분도색을 추가해서 끝낼 수도, 아니면 전체 도색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총 7개의 키트지만, 숨겨진 1개 기체(부르마의 비행기)는 전 키트에 골고루 부품이 나눠서 들어있네요. 즉 전체 키트를 다 모아야 부르마의 비행기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8메카가 됩니다.
크기가 작은것 빼곤 딱히 완성 후 불만은 없습니다.
어렸을때 드래곤볼 때문에 매주 아이큐점프가 나오길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뒤, 프라를 하며 추억의 한부분을 또 완성시켰네요.


인형을 태우기 전, 메카들을 담아봤습니다. 무천도사의 버스는 인형을 태우고 뚜껑을 덮어야 하므로 아직 완성 전 입니다.

아이라인은 먹선펜으로 했네요. 참 작습니다.












늘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