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sons Greeting 차원에서 한번쯤은 만들고 싶었던 비네트입니다.


일년전 쯤인가 기사에 뜬 사진이 너무 인상깊어 언젠가 한번은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능력이 부족해 망설였지만...
이런저런 개라지 키트 들이... 하나 둘 악세서리로 추가되다보니... 이러면 되겠는데 싶었네요.
암트 온세상 쓰레기를 표현한 개라지 키트는 모두 모은것 같은데...

결국 쓴거는 대부분 자작이네요. 몇군데 포인트만... 결국 의지의 문제인듯
아무튼 이런저런 쓰레기로 쓰레기 산을 만들다... 예전 내 주위 환경을 생각하며, 수학의 정석 부터 여러가지 의미있는 악세사리...장치들을 심자 싶었지만...이도 저도 아닌....
단지 월드컵을 보다가 빵꾸난... 못쓸 지경의 축구공도 하나 만들어 넣고...
주제를 표현하고자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과정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흑인을 표현하면서 나름 생각보다 잘 나온것 같기도 하고...마스터박스 의 아이세트를 활용하다 보니... 나름 표정도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지만, 하다보니... 이런저런 감정의 소용돌이를 풀어내는 즐거운 작업이었던 듯 합니다.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인데.. 아직도 이렇게... 시간을 허비(?) 하지만...
올 한해가 가기전에 하나 또 끝냈다는 약간의 자부심에 기분은 매우 좋네요.
이와 같은 주제의 비네트들을 여럿 구상하고 있지만 될지는 모르겠고... 기회가 된다면, 큰 부담없이 하나둘 만들어볼 생각입니다.ㅎㅎ
이제 사진 갑니다 ^^

자연스러운 쓰레기 배치는 작업의 재미를 배가시켰네요. 한편 살짝 스트레스도...

자작한 여러 장치와... 몇몇 의미를 가진 악세사리로 숨겨놓은 의미를 부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ㅎㅎ
장난감 자동차, 장난감 공룡... 버려진 크리스마스 선물...등등...

등골격을 빤히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최대한 빼내려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작은 트리를 자작하는 것도 꽤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어떻게 만들까...어느정도까지 표현이 가능할까...ㅎㅎ

이 사진에서의 표정이 나름 잘 나온듯 해 다행입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인데... 내일 구세군 지날 때 이 작품 끝난 기념으로 만원이라도 넣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