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FORD MODEL T 1912클래식카

아카데미서 최초로 발행한 것이 벌써 40년도 넘은 킷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이 부족하고 거친 품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더우기 그당시엔 핸들도 돌아가고 바퀴도 조향이 가능했는데 그런 것들을 최대한 생략하고 없애버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잘 차이를 모르겠지만...

도금된 부품의 가장 큰 문제는 접합부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가 어렵다는 거죠.그래서 다 벗겨내고 칠하는 건 작업량도 많고 광택을 살려내기가 어려워 면적이 큰 부분만 밀엊 고 크롬테이프로 붙여버리면 어느정도 봐줄만 합니다.
조명을 위해 LED도 넣어주고 뒷부분 구멍도 메워줍니다.

은색선을 넣어주고 클리어를 입힙니다.

호로 당겨주는 끈은 도금된 부품이 들어있지만 사실감을 주기위해 가죽을 자르고 버클도 만들어줍니다.

확실히 도금된 플라스틱보다는 느낌이 살아납니다.

클락션도 갈아내고 접합선을 없애버렸습니다.혼과 고무주머니 연결선은 부품이 아예 안 들어있습니다.갖고 있는 재료들 중에서 적당한 것으로 마무리해 줍니다.

확실히 손을 봐주면 조금이라도 나아집니다.

바닥에는 고급스런 카페트의 느낌이 나도록 깔아줍니다.

문짝은 광택을 좀 내줬더니 비치는 모습이 쓸만합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40년도 더 전에 나왔던 킷인데 지금보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정도 모습이라면 가성비는 좋지요.다만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겠죠.^^






전조등을 켠 모습입니다.

후미 브레이크등도 켜줍니다.고증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대강 이런 모습일거라 상상해봅니다.

겨울이니까 눈 쌓인 배경으로 한 번 찍어보고...

해뜨는 아침으로도 찍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