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 네번째로 블렌더로 디자인후 3D 출력한 조형물 올립니다. 2003년도에 개봉한 Animatrix 에서 한 에피소드 중 하나인 The Second Renaissance 에서 기계군과 처절하게 전투하는 A.P.U. 입니다. 애니에서는 주로 당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그래도 팬더곰을 닮은 디자인에 등뒤에 동글동글한 부스터, 오리발 등 귀엽게 생긴 전투병기 입니다.
https://youtu.be/WlRMLZRBq6U?si=cEKQDEjRgJOU28Ro

혼자 자립이 안되므로 궁디를 받쳐주는 베이스도 같이 제작을 해주었습니다. 에폭시 퍼티와 프라판으로 이걸 만들라고 하면 절대로 못만들거 같은데, 기술의 발달로 이렇게 간편하게 완전자작이 가능해진 시대가 왔다는것이 신기하고 앞으로 또 너무나도 만들고 싶은게 많으므로 (주로 개러지 키트로도 없는 마이너아이템) 계속 올리겠습니다.

두부 마스크는 열리거나 닫힌 형태로 선택 가능하고 팔도 부분적으로는 돌릴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뒷부분은 단순한 편입니다. 부품분할을 통해 3D 출력시 서포트가 몸통안으로 들어가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통통하고 풍성한 몸매가 귀엽습니다.

정면장갑 뒷면, 두부 및 총 뒷면에도 원작의 느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제 느낌대로 디테일을 추가해주었습니다. 두부에는 항공기 노즈 안 처럼 레이돔을 달아주었습니다.

부스터는 볼 조인트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기체 형상이 조금 복잡한지라 평상시와는 다르게 트리플 외장 플래시로 사진을 찍었고, 변화를 위해 하얀 배경지에도 찍어보았습니다.




분할한 부품들을 전부다 출력하는데 약 3일 정도, 조립에는 약 5일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서포트 제거/ 표면정리가 정말로 힘들고 재출력한 부품도 있었습니다.


이 stl 파일과 3D 출력물의 판매를 문의하기 위해 워너브라더스 측에 이메일을 보내봤는데 전혀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라이선스 이런것에 대해 잘 아시는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