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업한 키트는 특별한 의미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전에 구입한 절판된 뽀빠이과학 키트를 박종운님께 드리고 받은 키트이고
두번째로 제가 만든 키트중에 35사이즈로 처음 도색한 전차가 되네요.

구동될 수 있는 모터가 내장된 키트를 받고나서 한동안 만들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도색까지 마쳤습니다.
박스에 보면 그때 그 가격이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 위에 다시 가격표가 매겨져 있네요.
어릴때 키트를 살려고 하면 아래 그 가격표부터 보게 되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세월이 흘러도 박스에 있는 내용물은 보존상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고무줄만 힘없이 사그라져서 끝어졌지만서도

아마도 이때 아카데미 과학은 타미야의 제품의 금형을 가지고 만들었던 것 같더군요.
설명서도 같은 것을 보니..
조립은 약간의 지느러미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데칼은 건재하더군요. 다만, 오래되다보니 데칼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고생을 해서 붙였습니다.

특이하고 무섭게 느껴지도록 만든 데칼이 잘 붙여져서 더욱 뿌득합니다.
도색은 락카도색으로 다크그린 한가지 색으로만 칠하고 이번은 지저분하게 웨더링을 피하고 약간의 파스텔만으로 손을 띄었습니다.
다만 캐터필러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워낙 강한 재질이라서 붙이다가 떨어지고 할 수 없이 호치키스로 붙여 놓았더니 너무 꽉 끼워나서 바퀴들이 떨어지고 난리 아닌 난리끝에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형 도색은 워낙 대충해놔서.. 보이시죠. 대충해놓은것을 ㅠㅠ
단품으로 하다가 인형이 있어서 도색까지 했지만 ㅋㅋ
지금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