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에 미싱링크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그동안 젠츠/도일씨 책을 통해 알려진, 종전 직후 MAN 공장 담당자의 진술에 따르면
F형 차대에 G형 터렛을 가진 차량이 몇대가 다임러 벤츠 공장에서 완성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벤츠 쪽이나 군에서 작성된 공식적인 기록이나 사진상의 증거는 없었고
진술 내용에 스틸휠에 대한 내용 등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이 발견되면서 F형의 hull이 완성되어 실전에 투입된 것이 정말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차량이 F형의 헐을 가졌다는 것은 Glacis plate와 측면 장갑의 결합 방식에 따르는
용접선의 차이에서 식별이 됩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F형 헐과 G형 터렛의 조합으로 나온 불완전한 F형이
실제 존재했다는 것이 사진상으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F형의 수퍼스트럭처는 상기한 장갑판 결합방식의 차이와, 전면 상부 장갑의 변화
그리고 한가지 더, 드라이버/라이오오퍼레이터 해치의 변화가 특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F형의 신형 해치의 도면이나 사진이 발견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 형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앞서 2016년에 다소 의심스러운 차량의 사진이 하나
미싱링크에 올라왔습니다.

다임러 벤츠에서 만들어진 특징을 가지는 이 차량은
드라이버/라디오오퍼레이터 해치가 떨어져 나가고 없으나,
일반적인 판터 G형과는 해당 부분의 구멍이 판이하게 다르게 생겼으며,
결정적으로 해치 경칩도, 범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보기에 따라서는, 슬라이드식 해치의 가이드로 보이는 부품처럼 보이기도 하는
부품이 흐리게 보이기도 합니다.
상부나 측면의 용접선이 보이지 않는 점 때문에 F형의 헐로 볼 결정적 근거가 없으나,
위 이유로 인해 정황상 F형의 헐의 가능성이 상당히 의심스러운 차량입니다.
그런데 이 해치에 관해서
15년 전 나온 드래곤 제품의 경우 이를 그냥 G형과 똑같은 형태로 처리하고
경첩만 제거해서 여닫는 방식만 미닫이 방식인 것처럼 만들어 두었습니다.
라이필드 제품 또한 2021년에 출시를 하면서도 위와 같은 최신 정보를 무시하고
드래곤을 답습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판터 연구에 관해 나름 유명한 M. Gallagher 씨가 최근에 만든 작례입니다.

https://www.tapatalk.com/groups/missinglynx/panther-f-details-t326323.html
또한, 2017년의 사진이 올라왔을 때, 해당 차량이거나 혹은
같이 생산된 다른 F형 헐을 가진 차량이 의심되는 차량의 사진도 같이 토론이 이루어진 바가 있습니다.


해당 차량이 같은 차량이 아니거나 F형 헐을 가지진 않았다 해도
한가지 분명한건, 알려진 것 중 가장 최후기 형태의 다임러 벤츠의 판터라는 점입니다.
차량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구형 만틀렛 장비
-다임러 벤츠의 터렛 예비휠 거치용 브라켓 장착
-Flammenvernichter 배기구 장착 + hood 조합
-I.R 장비 보관 케이스는 없음
-구형 600mm 아이들러 휠 장착
-신형 소화기 거치대 장착
-일반적인 것과 다른 좌우가 반전된 형태의 mirrored JACK 장비
아무튼... 결론은
아카데미가 혹..시라도 판터 F형까지 만들 생각이 있다면
이 부분을 꼭 참고해서 최신 연구결과가 반영된
가장 제대로 된 판터F형을 만들면 좋겠다는 점과,
만약 F형을 출시하게 되면, 추가 금형 제작 없이
런너 섞기로만 이 F혈 헐에 G형 터렛 가진 제품도
하나 더 추가해서 발매가가능하다는 .. 귀띔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