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프팩에서 새롭게 발매한 키트는 1/72 PBY-5 카탈리나 "태평양전선"입니다.
이 키트는 아카데미 키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15년 동안 생산이 되지 않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키트입니다. 울프팩은 이 제품을 기본으로 새로 디자인된 데칼을 추가해 발매하였습니다.
이번에 발매한 PBY-5는 수납식 랜딩기어를 가진 PBY-5A와 함께 PBY 카탈리나 시리즈 중 최대 생산형으로 수납식 랜딩기어가 장착되지 않은 마지막 형식입니다. PBY-5는 주로 태평양 전쟁 초기에 많이 등장하는데 울프팩에서는 새로운 마킹을 데칼을 넣어 이 기체를 재현하였습니다.








키트는 과거 아카데미 비행기 키트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90년대 초중반에 등장한 키트로 지금은 생산되지 않지만, PBY-2, PBY-4, PBY-5, PBY-5A 등 네 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발매되었던 키트입니다. 정교한 (-)패널 라인과 리벳, 캔버스 질감은 지금은 보기 힘든 예전 베릴륨 공법 금형의 터치가 잘 살아있습니다. 발매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1/72에서 결정판 키트답게 훌륭한 상태입니다.


이 큼지막한 데칼은 카르토그라프제입니다. 그리고 복잡한 관측창의 도색을 해결할 수 있는 마스킹 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데칼과 마스킹 실만으로도 이 키트의 의미는 높아집니다.
마킹은 진주만, 미드웨이, 남태평양은 물론 알라스카 너머 알류샨 열도에서 활약한 기체까지(박스아트의 마킹이 알류샨 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4종의 기체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시기별로 달라진 국적 마크 등이 잘 리서치되어있습니다.
국내 발매 가격은 24,000원으로 조만간 시중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