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y plate

판터 D형의 하부 판은 현재까지의 정설로는 모두 16mm 입니다.
어느 회사 제품도 딱히 이 하부 장갑판의 두께까지 정확히 재현한 것은 아니지만,
외형적으로 거의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하부판을 만드는데는 몇가지 방법이 모두 인정이 되었는데,
그중 멩, 타미야, 타콤 모두 똑같이 16mm 통짜 판 하나로 만들어진 형식을 제공합니다.

타미야

멩

타콤

드래곤
스윙암에 대해서는 고증상 상당히 어렵고 현재로서 알 수 없는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1943년 4월경부터 2,7번째 스윙암을 "새로운 강화된 스윙암"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즉, 4월 이전의 극초기형의 경우, 원래는 2,7 번째 역시 나머지 3,4,5,6,8 번과 같은 형태의 스윙암을 썼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록상으로 1번째 스윙암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1번째 것은 강화된 스윙암을 사용한 것인지, 혹은 1번째 스윙암도 원래는 나머지와 같은 스윙암을 썼는데
어느 순간 강화된 것으로 변경이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떤 레퍼런스도 언급이 없습니다.
판저트렉트 5-1에는 스윙암에 대한 도면이나 구체적 설명은 없고
판저트렉트 5-2를 보면 A형 생산이 막 시작될 때의 스윙암 배치에 대한 도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1,2,7 번을 모두 같은 스윙암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5-86페이지)
그런데, 106페이지의 스윙암 도면의 설명을 보면 1번과 7번이 같은 스윙암을 사용하고
2번만 독자적인 스윙암을 사용하며, 나머지 3456,8 번 스윙암이 기본 형태의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결국, A형의 최초 생산이 들어갈 때와 , A형 생산이 계속되고 있던 어느 시점 이후부터의
스윙암 배치가 달라졌다는 이야기인데,
어느 레퍼런스에도 더이상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P.T 5-2 권에서는 A형 편에 대한 서술에서
자세한 이야기는 없이, 스윙암이 "5가지이상" 사용이 되었다고 서술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윙암이 모두 정확히 몇가지였는지, 어떤 어떤 조합이있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게 충분치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위 사진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타미야, 멩, 타콤 모두 P.T. 5-2 의 106페이지의 서술에 맞는 방식의 스윙암 배치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2는 상술한 바와 같이, A형, 그중에서도 D형에서 막 넘어온 극초반과는 달라진
이후 어느 시점의 A형의 배치 모습입니다.
따라서 D형에 적용하기에 적절한 방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P.T 5-1 에 D형의 스윙암에 대한 도면이나 설명이 없는 탓에
5-2의 A형 스윙암 서술편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거나,
타콤, 멩의 경우에는 특히나 A형을 먼저 출시하고 D형을 출시하면서
D형의 해당부분을 무시하고 넘어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분명 86페이지의 도면에 D형에서 막 A형으로 넘어온, 상대적으로
시기가 더 가까울 뿐더러, 적어도 2,7번이 같은 강화된 스윙암을 쓰는 ,
즉, D형의 개수 명령과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는 도면 대신
이후의 것을 참고해서 만든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드래곤 제품이 유일하게 2,7번을 같은 스윙암을 쓰도록 하고 있지만
드래곤 제품 역시 1번 스윙암을 다른 형태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한 딱히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스윙암의 배치라는 부분은 남아있는 사진도 매우 빈약하고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 명확하게 알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적어도 2,7번이 아닌 1,7번을 같은 스윙암을 쓰고 2번만 독자적으로 다른
스윙암을 쓰도록 만들어 둔 타콤, 멩, 타미야의 제품에는 매우 의구심이 생깁니다.
D형 스윙암의 배치는 차라리 P.T 5-2 86페이지 배치를 따르든가
차라리 드래곤식으로 배치를 하는게 그나마 더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더 골치아픈 문제는
과연 4월 이전 생산의 판터 d형이 처음에 가지고 있던 스윙암 배치는 어떤 형태였냐는 것입니다.
분명 기록상으로는 2,7번에 "새로운 스윙암" 으로 교체를 하라고 했으니
2,7번이 쓴 스윙암은 종전부터 존재하던 스윙암은 아니라는 뜻이고
처음엔 2345678 스윙암이 모두 같은 것을 사용했었다는 이야기 까진 분명해 보이지만
그럼 1번 스윙암은 대체 어떻게 생겼엇냐는 것입니다.
헌데,
p.t 5-2의 그 86쪽 그림은 1,2,7 세개가 모두 같은 스윙암을 쓰고 있는 것으로 묘사가 되어있는데
2,7번에 쓰인 스윙암은 분명 4월 기준에서 "새 스윙암" 이였다는 것이니
그전부터 1번스윙암에 계속 사용해 오던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1번 스윙암도 2,7번의 그 "새 스윙암"이 도입되면서 비로소 2,7번과 같이 강화된 스윙암을
장착하게 된 것이고, 종래 1,2,3,4,5,6,7,8 모두가 한가지 스윙암으로 통합이 되어 있었다는 것인지,
혹은 기록상으로는 남아있지 않은, 본래부터 존재하던 1번스윙암만의 별도의 강화된 스윙암이 있었으나,
이게 부실하다든가 뭔가 이유가 있어서 2,7번이 도입된 후에 1번도 2,7번의 것과 같은 것으로 교체를 하여
P.T 5-2 86쪽 도면과 같은 상태에 이른 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앞서 말한 대로, P.T에서는 5가지 이상의 스윙암이 사용되었다고 했는데,
이 5가지 간에 조합에 대한 이야기라든가, 도입시기에 대한 이야기라든가,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아니, 5가지 이상이라는 표현 자체가 5가지인지 6가지인지 7가지인지... 조차도 불분명하다는 이야기이죠
결국 이 문제는 명확하게 해결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하여튼, 어찌 되었거나,
한가지 거의 확실한 것은 2,7번 스윙암이 종래에는 3,4,5,6,8번 스윙암과 같은 것이였던 모양인데
문제는 어느 회사도 3,4,5,6,8 번용 스윙암을 2,7번에도 쓸 수 있게 4개를 선택부품으로 남겨둔 회사가 없다는 점이며
그래서 어느 키트도 박스 그대로 만들 시에 4월 이전 생산형의 본래 모습대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타콤

멩
타콤과 멩 양쪽 모두 2,7 번째 스윙암위에의 범프스탑의 부착을 고려한 상태로 사출이 되어있고
역시 양자 모두 1번 스윙암의 위쪽 범프스탑 역시 당연히 붙이는 것으로 전제하고 사출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타콤제의 경우는 1번 스윙암의 "아래" 범프스탑까지 아예 통짜 사출로 박아놨습니다
그러나, Germany's Panther Tank 에 따르면
2,7번 스윙암 위에의 범프스탑은 전술한 바있는, 2,7번 스윙암의 강화와 함께 도입이 된 것으로
서술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43년 4월 이전의 판터를 만들자면 2,7번 스윙암 위에의 범프스탑을 부착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한편,저는 1번 상, 하 범프스탑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의문이 있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1번 상,하 범프스탑이 D형에도 있었다는 레퍼런스의 언급은 없고,
오히려 P.T. 86페이지 도면을 참고하면 초기 A형까지도 1번 하부 범프스탑은 없는 것으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번 하부 범프스탑은 D형에는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1번 상부의 범프스탑 역시도 문제인데, 레퍼런스 어디에도 언급은 없으나,
실제 사진들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적어도 4월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대의 사진들을 보아도 1번 위치의 상부 범프스탑이 없는 것같이 보이는 차량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p.t 도면을 보아도 1월생산형 도면에만 1번 상부 범프스탑이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번 상부 범프스탑은, 4월 이후에 , 2,7번 범프스탑과 함께 도입이 된 것이 아닌가 싶으며
도입 후에도 종전에 생산된 차량 모두에게 개수가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부 범프스탑도 레퍼런스의 논리적 구조를 살펴볼때 a형 생산 도중에 생겨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퍼런스들에의 언급이 부족한 내용을 빈약한 근거와 정황 등을 가지고 추론한
주관적인 가설에 불과합니다만,
제판단이 맞는다면 타콤제의 경우, 시기를 불문하고 1번 하부 범프스탑 몰드는 밀어내고 만들어야하며
타콤 ,멩 모두, 적어도 4월 이전 생산형 차량을 만들고자 한다면
1번 상부 범프스탑 역시 밀어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편에는 레퍼런스들에 충분한 내용이 없는 부분들,
그리고 제 주관적인 해석을 가미한 내용들이 있으니
본문 내용을 단정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주의하여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편 : 인트로, 휠 편 보러 가기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review&no=36081
2편 : 트랙 편 보러 가기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review&no=3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