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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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let

만틀렛은 두가지 종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뭐.. 근데 질감 표현은 좀 저런식으로 할 바에는 그냥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실물 사진들을 보시면 질감이 저렇게까지 거칠지가 않습니다.
전 그래서 저 질감 표현들을 싹 다 그냥 사포질로 밀어버렸습니다.

주조 과정에서 생기는 돌출부 잔여물을 깎아내고 남은 흔적인
○ 형 무늬까지 재현하지 않은 점 정도는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이건 모든 만틀렛이 동일한 부분도 아니고 하니 말입니다.

만틀렛 중에 A형의 것은 조준경 구멍 쪽에 Rain Guard가 아예 없습니다.

후기형 만틀렛도 레인가드가 없다시피합니다.
사실상 레인가드를 표현해 둔 것이라기 보다는
레인가드는 떨어져 나가고 붙어있던 자리에는 용접 흔적만 남은 상태 정도를
재현해 둔 것에 가깝네요... -_-
제 기억이 맞다면
분명 이 제품은 "판터 최후기 생산형" 이라는 이름이 써 있는 제품입니다.
근데 후기 생산형부터 조준경 구멍에 레인가드가 종전보다 훨씬 길어지게 됩니다.

실물의 레인가드입니다.
따라서 레인가드를 표현을 해 두었다고 해도 저정도로 부실하게 표현을 해 둔 것은
디테일 상의 부실함 뿐만 아니라,
후기 생산형 판터G형의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인 항목 중에 하나를
재대로 재현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만, 자작으로 처리하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은 부분이니
음료수 캔을 잘라서 구부려서 디테일 업을 해주든가 하도록 합니다.
Debris Guard

위쪽 부분 두께는 플라스틱 부품 치고는 괜찮게 나온 편인데
옆부분은 종잇장처럼 얇은 철판을 무슨 전화번호부 두께로 만들어 놨네요.
-_-;
에칭 제품을 쓰든가,
칼질, 사포질로
두께를 달아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큐폴라에 약간 문제가 있는데, 마치 큐폴라가 좀 덜 닫히는 듯한 모습이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꾹 닫혀 보여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단지, 닫히는 부분이 아다리가 덜 맞아서 그러는 것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큐폴라가 좀 실물보다 도톰해 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이 문제를 해결할 겸, 겸사겸사하여
큐폴라 본체에 끼웠을 때 틈새 부분의 직각 부분이 들려 보이지 않도록
큐폴라 뚜껑 전체를 쓱쓱 갈고 모서리 날의 위치를 더 낮은 곳에 새로 잡아줘서
적절하게 형태를 좀 더 날렵하게 새로 다듬어 주는 쪽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터렛 후방 탈출해치의 고정장치는
만들다가 만 듯한 모양새네요ㅎ

이런 갈고리 형태여야 정상입니다.
키트에서 갈고리를 만들다 만,
凸 모양의 손가락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을
칼로 깎아 내 버리고
그자리에 ㄱ자 모양으로 적절하게
갈고리 하나를 자작해서 만들어 붙여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흠.... loader's periscope 만 유독 그냥 차체 상판에 통짜로 붙어 있는 상태로
사출이 되어 있습니다.
이건 좀 분할을 해주어야 도색 하기 편한데...
....디테일도 저건 좀...
수축

여기저기 수축이 좀 있습니다.
이말굽 모양의'armor ' 부품을 포함하여
포탑 부품에 총 3곳정도 이런 성형불량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머즐브레이크의 우측면 부분,
또 한곳은 차체 전면장갑의 모서리 부분입니다.
가이드 몰드

터렛 측면에 예비궤도를 걸기 위한 걸쇠를 장착하는 경우를 위해서
가이드 몰드(?)같은 것이 새겨져 있는데
용접선 있는 곳을 애매하게 건드리며 새겨져 있어서 깔끔하게 제거하려면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터렛 리뷰가 끝났습니다.
뭐.. 좀 싱겁게 끝난 것 같다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언급한 부분들 외에 나머지 부분은 특이사항이 없어서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들 위주로 설명했는데
아쉬운 부분들이 그래도 다행히 수정이 쉬운 부분들이라서
어차피 하이엔드급을 노린 제품이 아닌 제품을 리뷰하는 데에 있어서
그리 크게 문제삼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위에서 문제 삼은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큐폴라에 붙는 직시용 조준기를 에칭으로 제공한 점,
차체 측면에 위장 망을 거는 링 부품이 매우 샤프하게 잘 나와있는 점 등,
당장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들이 생각보다 꽤 흡족하게 재현이 잘 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외 기타 부분도 준수한 편이고 조립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없구요.
기본적으로 디멘션이 잘 뽑혀 나온 터렛이기 때문에
마이너한 부분에 마감 수준이 좀 떨어지는 부분들에 대해
수축 좀 수정하고 사포질 조금만 하고 디테일업 아주 살짝만 하면
꽤 훌륭한 판터 포탑이 나옵니다.
포탑 리뷰가 끝났으니
차체 리뷰를 해야 하는데...
다들 별 관심이 없어 보이셔셔 걍 포탑까지만 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ㅎ
ㅠ.ㅠ
https://blog.naver.com/coke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