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해 볼 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부터
드래곤, 멩, 타콤, 쯔베즈다

1. Belly Plate
드래곤

- 드래곤 제품은 전방 30mm, 후방 16mm 의 판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건 적어도 현재로서는 A형의 초기 이후의 형식으로 보아야지, D형의 Belly plate로 볼 수는 없습니다.
- 그리고 사진에서 가장 아래쪽 가장 좌측 2개의 동그란 커버가 위치가 살짝 이상합니다.
멩, 타콤, 쯔베즈다 것과 같이 바짝 붙어있어야 합니다.
- 다만, 디테일 수준은 매우 훌륭합니다.
타콤

멩

쯔베즈다

타미야

- 나머지 4 회사는 모두 16mm 단일판 버전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 타콤 제품과 멩 제품을 비교하자면
차체 뒷판과 연결되는 부분에 용접선 표현이 들어간 점이 멩 제품이 좀 더 낫습니다.
- 타미야 제품도 용접선 표현도 멩모델 제품만큼 들어가 있고 하판 디테일은 준수한 편입니다.
- 쯔베즈다제품은 차체 하부 판과 전면하부판, 후면판과 결합하는 부분 용접선이 모두 생략되어 있습니다.
2. 2번 Swing Arm
드래곤

-드래곤 제품은 2번, 7번 스윙암을 이런 형태의 것을 부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스윙암은 A형 생산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던 도중에서야 등장한 형식으로 보이고
D형을 생산하는 동안에는 아마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즉, 형식에 맞지 않는 스윙암이라는 뜻입니다.
1번 스윙암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강화형 스윙암을 2, 7번 자리에도 써야 맞습니다.
타콤

멩

쯔베즈다

타미야

-그 외 나머지 회사들은 모두 2번 스윙암 자리에만 이것을 사용하게 되어 있고
1번,7번에는 이것과는 다른 종류의 같은 스윙암을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2번 자리에 끼우도록 되어 있는
이스윙암 자체가 형식에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타미야랑 쯔베즈다는 그마저도 모양 자체도 좀 엉성합니다.
제 판단에는
[1] 적어도, 2번자리에 위와 같은 부품이 아닌,
차라리 판저트랙트의 A형 생산 개시 시점의 스윙암 배치도를 참고하여
1번 스윙암용 강화 암과 똑같이 생긴 것을 한쌍 더 넣어주는 쪽이 나았고
[2.] 4월 이전 생산형을 위해 기본형 스윙암을 여분으로 4개를
더 넣어주는 조치도 했으면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키트대로 만들어버리면
D형이 아니라 A형 생산 도중 어느 시점 이후의
스윙암 배치를 재현하는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3.anschlagbock

1의 anschlagbock의 경우에는 생산 초기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닙니다.
아주 이른 시기의 판터를 만들자면 밀어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어지는 리뷰에서 설명하겠지만
어떤 키트로도 아주 이른 시기의 판터를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하긴 하니,
저걸 굳이 밀어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의 anschlagbock 는 D형~A형 생산 개시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A형 생산 도중에 찍힌 사진에서부터 확인이 됩니다.
판저트랙트의 A형 도면에도 생산 개시 시점 도면에서는
이 anschlagbock를 그려두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2의 anschlagbock는 D형을 만드는데 있어서
제거를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타콤

타콤 키트는 이 두부품을 모두 차체 측면장갑에 몰드로 박아놓았습니다.
특히 1번 아래쪽 범프스탑의 경우, 감쪽같이 원래 없던 것처럼 제거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그래도 해당 부분이 거의 로드휠에 가려지는 부분이라 부담이 좀 덜하긴 합니다.
드래곤

멩

멩과 드래곤의 키트는 1번 스윙암 아래쪽 쇼크옵저버가 별도 부품이기 때문에
타콤 제품처럼 이 부분을 갉아 내고 만들 필요는 없다는 점 하나는
멩 쪽이 더 편리합니다.
단지 그 부품만 빼고 조립을 하면 됩니다.
쯔베즈다

타미야

-쯔베즈다와 타미야 제품은 1번 아래 쇼크옵저버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4. Sprocket housing
드래곤

타콤

멩

타미야

- 드래곤 제품은 디테일부터가 제일 떨어집니다.
- 멩 제품은 타콤제에 비해서 질감 표현이 너무 과도하고 촌스럽습니다.
안해도 될 걸 어설프게 해서 타콤제보다 질이 떨어집니다.
- 드래곤, 멩, 타콤, 타미야 모두 같은 형식의 부품을 부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P.T에서는 D형 편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 부품이고,
A형 편에서도, 앞쪽에 초기 생산 개시 시기 관련
도면에는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D형 생산 도중에 확인이 되는 부품은 아니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二자 모양의 살(Spoke)이 없는 형태의 것을
D형을 위해 포함해 주는 것이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쯔베즈다

-그런데 여기서 쯔베즈다 제품이 의외입니다.
살이 없는 형식의 것을 넣어주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二자 모양의 살이 있고 없고
한가지만 차이점이 아닌데,
二자 살은 없으면서도 다른 부분은
二자 살이 있는 하우징과 같은 형태를 취하여
결론적으로 두 종류의 하우징의 특징을
섞어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니라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일부 부분적인 디테일에 국한하면
오히려 위 타 사 제품들보다 나은 부분도 있습니다.
5. Detail
드래곤



- 디테일의 '또렷함'은 가장 좋습니다.
- 다만 타콤, 멩 제품에 비해 도면과 비교하여 볼 때 약간 싱크가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멩 VS 타콤



차체 하부의 디테일에 관하여 멩모델 제품은
1. 타콤 제품과 달리 차체 측면장갑의 연장선 끝 부분에 볼트 두개가 들어가 있고
2. 스프라켓 하우징을 붙이는 부품, 그리고 스프라켓 하우징 armor 부분과
차대 사이에 존재하는 용접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두부분이 타콤제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여타 측면의 전체적인 디테일 수준은 타콤제가 낫습니다.
타미야



- 디테일 수준은 다섯 제품중에서 가장 떨어집니다.
파이널 드라이브 하우징과 관련된 부분에 용접선 표현도 없고,
측면 하부 장갑 컷 끝단 쪽 볼트 두개도 아예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부품 주변에 3개씩 삼각형 모서리 위치마다 붙어 있는
-자 홈이 파인 볼트들은 싸그리 표현을 생략했습니다.
-또한 도면과 비교해서 하부 디테일의 싱크에 좀 오류가 있습니다
쯔베즈다


-타콤 제품에서 생략한 그 볼트 두개가 재현이 되어 있다는 점,
타콤 제품에서 생략한 그 부분들에 용접선이 있다는 점이 의외로 훌륭합니다.
의외로 용접선 표현이 쯔베즈다 쪽이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차체 측면 하부의 대체적인 디테일은 타콤, 멩에 비해 떨어집니다.
볼트 모양들이 -자가 새겨진 그 볼트 모양이 아니기도 하고
안으로 파고 들어가 있질 않고 도드라져 있습니다.
멩 제품쪽에서 생략한, 아이들러 휠 결합 부분 쪽 근처 볼트 아래의 얇은 철판 등을
재현 한 것은 좋은데, 두께가 너무 두껍습니다.
이때문에 전체적으로 차체 하부 디테일들이 투박하다는 전체적 인상을 주어서
절대 좋은 점수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쯔베즈다 제품 차체 하부 측면에 결정적인 문제점들이 있는데
앞쪽 견인부 ~ 뒤쪽 견인부까지의, 가장 긴 길이를 기준으로
차체 하부 헐 측면 판이 전체적으로 2mm정도 짧고
기타 차체 하부 헐 측면 디테일들 여기저기가 위치가 조금씩 싱크가 안맞습니다.
차체 하부 헐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리뷰2편(idler, sproket): http://mmzone.co.kr/mms_tool/mt_view.php?mms_db_name=mmz_review&no=3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