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하비크래프트 제품들을 모으시던 석광원님께 제가 가지고 있던 데칼, 박스, 설명서 없는 비닐 포장 안뜯어진 하비크래프트 제 Seafire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이번에는 제가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키트를 석광원님께서 이곳 MMZ에서 구매하시고 저에게 보내주신거라... 전 해드린것도 제대로 없는데 꼭 갚아야죠.)

그러고보니 저는 초딩 시절 그랜트를 제작해본적이 있습니다. 같은 아카데미 제품으로, 일반 버젼(그 중 구판)이였죠. 이 한정판이 있는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조립성에서 약간의 문제를 겪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궁금합니다.

아래엔 누가 제작하시고 도색하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잘 칠해진 작품이 작례로 반겨줍니다. 개인적으로 북아프리카 셔먼과 M3 그랜트를 정확히 저 색깔로 도색하고 싶었는데 정말 잘 칠해져있네요.

차체

리벳 표현 확실합니다.

궤도. 아카데미 VVSS는 어째 항상 폭이 좁아서 M3 Lee / 그랜트도 마찬가지인지 비교해보니 다행히 너비는 다른 제품들과 같고 대신 가이드 핀이 작습니다. 천만 다행이네요. 마침 스프로켓은 타스카 제를 사용할거라...

이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이게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미니아트의 영국군 전차병 세트죠. 그래서 이건 따로 설명서가 있습니다. (아주 작음)

VVSS 중후기형 런너 한벌. 변속기 - 스프로켓 연결부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유의 용접 차체를 잘 표현한 부품들. 어릴적 이걸 붙히고 나면 꼭 좌우가 넓어지던데 이 리뷰 찍고 조립해보니 이번에도 그렇더군요. 하... 순간 접착제 필수입니다.


그랜트용 런너


혹시 이 남는것으로 타미야 그랜트 제작시 유용을... 아... 그냥 미니아트로 갑시다. 비싸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밀하고 마침 제가 만들고자 하는 형식이라면 미니아트가 더 좋을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일반 버젼 그랜트는 원래 모래색 사출물이였는데... 아카데미는 주로 스페셜 에디션이나 한정판에는 회색 사출물을 사용하나보네요.


아 그리고... 런너가 부분적으로 휘어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몇몇 부품들 조립시 조금씩 휘어주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키트를 구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석광원님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키트 보관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빠르게 발송해주신 Hunter Joung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