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선과 웨더링이 안 되어 있으나 제 눈에는 이정도만 해도 완성 ^^

몇가지 손본곳을 적어보겠습니다.
1.포탑에 거는 예비궤도는 아래쪽의 꼬질대, 윗쪽의 경첩식 덮개에 붙여야 하는데
설명서에 위치가 나와있다지만, 정밀축소모형의 특성상 0.5mm만 어긋나도 제대로 되질 않기땜에 주의를 요합니다.
더군다나 따로 칠하고 나중에 붙이는 제 작업특성상, 때문에 제위치에 바로 접착하는데 실패했습니다 ㅠ
나름 꼬질대 까지 황동선으로 재현하고~ 궤도를 접착이 아닌 실차처럼 장치하려고 했는데~~ 왠걸~~
경첩식 덮개와 완전히 일치하지를 않더군요. ㅠㅜ
2.제작기에 따로 적었는데, 이 부분은 프라판으로 연장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제작사의 설계 오류 같습니다.
3.전면장갑이나 기어박스 덮개 부분이 완전히 딱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녹인 퍼티 등으로 살짝 메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퍼티없는 모형을 하기로 작은 결심을 한 바, 저는 안했습니다만 선배 제위께서는 해주시는 편이 어떨는지 (헉)
4.기관부 철망 위에 사각 꼭지점에 실차처럼 고정볼트를 붙여 주었습니다. 안보입니다. 네 ㅠ
5.전차장 여닫이문 고정걸이는 아주 훌륭합니다. 설명서 그대로 접착했더니 걸림쇠에 걸려 90도가 안되고 비스듬했는데,
걸림쇠를 손톱끝으로 살짝 내리고 올리면 훌륭하게 견착이 됩니다. K-2소총 개머리판 견착을 떠올리시면 될겁니다~~
가동식으로 만든 보람이 있는 훌륭한 정밀도입니다. 칭찬~
6.머플러 뚜껑의 두꺼운 지지대 때문에 잠이 안 올 지경입니다. 더 얇은 플라봉이나 황동선 등으로 바꾸어 줄걸 그랬습니다.
7.기관부 철망 에칭은 부품판 상태에서는 조금 휘어 있습니다. 이걸 양 끝단을 살짝 접으면 평평해집니다.
드래곤 최신 타이거들은 처음부터 접혀진 상태로 들어있잖아요. 거기서 착안했습니다.
8.F01 포탑번호 데칼은 관측슬릿에 올라가는 부분은 잘라서 따로 붙여야 실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F가 겹친다 싶으면 그부분을 잘라서 따로 붙이고 곡면따라 살살 눌러가며 붙인 뒤, 나머지 01을 붙이세요.
반대편은 1을 따로 잘라 붙이고, 나머지 F0을 붙이면 됩니다. 침머리트 요철에 붙이는 데는 마크소프터가 도움이 됩니다.
아, 침머리트 시트는 DEF 모델 것입니다. 폴리퍼티 자작이 좋다지만 골때리는 냄새로 비염이 심해졌던 것을 생각하면~~
생명연장의 아이템이니 선배 제위께서도 사용을 권합니다. ^^
소소한 작업기를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동식 궤도는 정말 훌륭한 물건입니다. 또르르~ 잘 굴러 갑니다. 캬~~
데칼도 여럿 들어있지만, 영국군의 17파운더에 최소 2회 이상 관통당했음에도 승무원이 전원 살아남은 강운의 F01호차를 재현해 보았습니다.
먹선과 웨더링을 하지 않았지만~ 잘봐주세영~~
그럼어디 타볼까요
레이제이, 굴곡진 곳인데 주파가능할까요?
문제없어. 티거잖아. 똥차4호가 아니니깐.

하나, 11시 셔먼이 숲으로 숨는데 쏠수있겠어요?
쾅!
멋져요 하나, 초탄명중이에요!

우승도 했고 대학선발 센추리온도 뿌갰는데 어떻게 도입이 안 될까요?
폐교는 면했지만 신입생이 늘어야~
우리 기념사진 찍고 전차카페 가요.

찰칵
문닫고 가야지! (레오폰팀)

이상 마칩니다....
ps.셔먼에 타고있던 승무원들이 이를 갈고 있습니다... 곧 아카데미 엠왕 작업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