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에듀어드에서 Bf109-G6 신금형 키트가 발매 되어서 잠시 좋아했었는데 인터넷에 다수의 문제점들이 있다는 내용들이 올라와서 낙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세부적인 디테일들에 상당히 공을 들인 키트라서 당시에도 어렵게 키트를 구입해 두었는데 반갑게도 최근에 거의 모든 문제점들을 개수한 키트가 발매되었죠. 그런데 이 키트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벌써 세 가지(G6 후기, 전기, G5)의 키트가 수입되었는데 에듀어드 수입사인 네***비에서 모두 품절이네요. 아주 소량만 수입하는 건지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지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브롱코에서 에어픽스에 선수를 친 P-40B형도 일찌감치 품절되었는데 해외 리뷰를 검색해 보니 브롱코 키트는 조종실 높이를 임의로 낮게 설계해서 의자 모양도 엉망이네요.(요즘은 구하기도 힘든 아카데미 호커 헌터가 유사한 문제점을 갖고 있었죠) 덕분에 구입 못한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만 최근에 중국 메이커들이 의욕적으로 48 프롭기들을 새로 내놨는데 한 두가지 심각한 문제점들을 반드시 갖고 있네요. 최근에 발매된 메리트의 Gloster Gladiator는 공들여서 멀티코어로 만든 일체형 엔진 카울링의 형상을 엉터리로 만들었다는군요.
예전에 어떤 분이 그렇게 엉터리로 만들거면 발매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쓰신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잘 만들 수 있는 다른 메이커가 발매할 기회를 뺏어 버리게 되는 결과가 된다는 거죠. 에어픽스에서 브롱코 신경쓰지 말고 P-40B형을 발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벨도 트럼페터에서 엉터리로 만들어 선수친 1/48 토네이도를 발매했었지요. 나름 인기도에 비해 제대로 된 키트가 없는 것이 P-40B/C 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