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글 한번 쓰기가 굉장이 어려운 공간입니다.
게시판 > 수다 떨기
2017-01-09 10:49:47, 읽음: 2801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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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매일매일 MMZ에 들어오며 느꼈던 점을 오늘 처음으로 써 봅니다.

매일매일 접속하다보니 시시콜콜한 것들도 나누고 그렇게 친목도 쌓고 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은 글 한번 쓰기가 굉장이 어려운 공간입니다.

 

맞춤법, 띄어쓰기는 물론이고 글 내용에서 느껴(?)지는 글쓴이의 정치적 성향이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좀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는 글들을 자주 봤습니다.

결국 댓글분쟁이 생기고 글은 잠기고 뭐 그런 일들이 있었지요.

 

보기에 좀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의아하네요.

결국 사람들은 떠나고, 풀은 줄어들고 이런 폐쇄적인 분위기때문에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없어지고

남은사람들은 고령화(?)되고 세대(?)간의 충돌이 일어나고 또 떠나고.......악순환이네요.

건프라는 나날이 확장되는데 스케일모델은 그렇지 못한 이유가 저는 딱 이거라 생각됩니다.

 

스케일 모델에 관심이 생긴 어린친구들, 혹은 어리지 않으신 초보분들, 아니면 초보는 아니지만 몇몇분들이 불편해 하는 특징을 가지신 분들... 이런분들을 밀어내는게 과연 잘하는 행동일까 의문이 듭니다.

 머리 하얘지도록 취미로 모형하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말이지요.... 

 

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 이유가 뭘까요.

조금만 더 타인에 대한 기준을 넓혔으면 합니다. 뭐가 그리들 불편하십니까...ㅡㅡ; 다들 하루하루를 힘들게 사시면서 잠깐의 마음에 여유를 찾기 위해 오시는 분들 아닙니까...

 

경험상 이런 글들은 분란이 되거나 닫히거나  글쓴이나 혹은 어떤분들이 탈퇴하거나 하는 안좋은 결과를 낳아오던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각오하고 글을 남깁니다.

 

사족으로....

운영자님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또 이해합니다만....분란이 생겼다고 글을 잠그는 것은 길게 보면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는것 같습니다.

그 글이 어떤 분란을 초래하건 간에 당사자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니까요. 설사 욕이라 한다면 글을 보시는 다수에 의해 제지를 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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