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잃어버린 이야기 2
게시판 > 수다 떨기
2017-02-28 08:21:44,
읽음: 1825
김학철
예전에 충신장 작업하다 창 잃어버린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도저히 못 찾을 줄 알았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니 아내가 청소하다 발견을 했네요. ^^
그리고 어제는 예전에 사두고 제작을 하다가 제 실력 부족을 체감하며 중단했던 인형을 다시 손을 댔는데요.
이게 뭐냐면 마스터 박스에서 나온 "Scotland the Brave"입니다.
이 제품에 백파이프 연주를 하면서 진군하는 병사가 있는데 그 병사가 입고 있는 킬트가 도색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 제품입니다.
제작년에 구매를 해서 다른 병사들은 다 만들고 백파이프 연주병은 킬트 도색해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바탕색인 빨간 색만 칠해둔채
황동봉에 꽂아 두고 있다가 어제 다시 심기일전해서 재도전을 해 봤습니다.
나름 봐줄만하네 하고 있는데 어딘가 어색해서 보니까 글쎄 백파이프의 파이프 부분이 없어졌네요 -_-
분명히 조립해서 도색까지 해 놓은건데 이게 언제 떨어져 나갔는지... 황당하더군요.
잘 보관해두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텐데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만...
이거 때문에 다시 사기도 그렇고 졸지에 백 파이프 자작을 하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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