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뻘짓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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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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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병사
코토부키야에서 낸 1/144 게슈펜스트 Mk2가 있습니다. 재생산은 고사하고 라인업 자체가 끊긴 판이라서 지금은 부른 게 값이 된 물건들 중 하나죠. 정가가 4,800엔인데 2배는 우습습니다.(여기에 배송비까지 합치면 어머나 3배!?)
그런데 전 지금 이 킷을 칠하려고 타미야 플랫 그린 2병을 준비했습니다. 이게 왜 뻘짓이냐고요? 원래는 칠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외장이 녹색으로 나온 물건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스프레이로 갈색을 덮어줬는데 또 녹색을 만들고 싶어졌거든요. 그런데 재생산이 안되다 보니 먹고 죽으려다가 진짜로 죽을 판(-_-)이니 별 수 있나요, 다시 칠해줘야지. 1/144인데 왜 2병을 준비했느냐면, 이 게슈펜스트라는 로봇이 꽤 큽니다. 설정상 25m정도라서 한 병으로는 좀 모자랄 듯 싶어서 그런 겁니다. 스프레이 도색을 벗겨낼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에나멜로 칠한 다음에 신너로 닦으면 스프레이도 벗겨지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 아크릴도 있긴 한데 한 개 다 써도 모자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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