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5 치프텐 & 돌격포전차 수리
게시판 > 수다 떨기
2020-04-12 00:21:05, 읽음: 1035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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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4월 중순인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래전에 지인분께 분양 받았던 치프텐 전차와 여기 엠엠지 회원님께 구입한 조립된 돌격포를 수리해주었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수리를 해주면 좋은데 미루니까 뭔가 숙제가 된것 같네요.

수리를 해주어서 뿌듯하구 보람이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아카 치프텐입니다.

14모터 두개 모두 작동을 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모터 수리기술은 아직 없는 상태라 마부치 모터를 적용했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초기 아카데미 킷 기어박스에는 영문 ACADEMY 각인이 없습니다.

구입자 분의 증언이구 센츄리온도 각인이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따라서 엄일히 말하면 메탈기어라고 해서 초판으로 볼 수 없구 각인이 있으면 70년대 후반 이후 출시킷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카데미가 사업이 확장되구 표준화가 되면서 기어박스도 규격이 생긴것 같네요.

 

 

 

 

모터회사는 삼주라고 되어 있네요.

처음보는 회사구 합동제와 회사가 다른 것 같습니다.

 

 

 

 

 

 

 아카 별매리모콘을 작업중입니다.

5년전에는 구하기 어렵지 않았는제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한두개 사두어서 수리에 사용할 수 있었네요.

 

 

 

 

 

 

 리모콘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상대적으로 탄력이 적어서 부러지기 쉽습니다.

위 리모콘은 개봉때부터 파손되어 있구 파편도 안보여서 수리해주었습니다.

 

 

 

 

 

 

 스프로킷 한쪽은 샤프트에서 빼다 부서지구 다른 한쪽은 무수지 분리도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유는 둘다 평평하게 접착이 안되어 있어서요.

치프텐같은 경우 폴리캡 길이가 약간 길기때문에 스프로켓 두 파츠를 수평으로 접착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굳을때까지 강하게 줘고 있지 않으면 비스듬하게 접착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쩔수 없이 재판킷을 개봉하구 부품을 전용하였구요.

 

 

 

 

 

아래는 모터, 피니언기어, 리모콘, 디테일파츠등 올수리한 모습입니다.

 

 

 모형제조 분야도 원가 절감을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해왔을 것 같습니다.

사출물 플라스틱은 예전 것이 색감이나 질감이 좋은게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한게 아닐까합니다.

 

특히 사출물의 색감과 질감에서 위 치프텐이 최고라 생각되네요.

도색없이도 전차의 느낌이 잘 표현되고 있구 메탈색감이 조금 도는게 정말 멋집니다.

 

 

 

 파손된 사이드스커트 고정돌기는 스탬플러 대형심을 사용해주어 튼튼합니다.

 

 

 1.5볼트 중형건전지 네개로 굴리는데 속도도 빠르고 힘이 넘치네요.

더군다나 힘좋은 마부치 14모터라 전차가 날아다니네요^^

 

 

 

 하지만 메탈기어 마모도 생각해야해서 아껴서 굴려야  합니다.^^;;

 

 

 구입자분의 설명을 빌리면 처음에는 로드훨 금속 샤프트를 넣어주지 않았다는군요.

플라스틱 러너에 샤프트파츠가 있는데 모형용에 쓰는것 같은데 그걸그대로 사용했나 봅니다.

튼튼하게 구동할수 있게 재판킷에 있는 샤프트를 사용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을 또하나 발견했는데

재판인형과 초판 인형이 다르더군요.

초판 거북목에서 목이 늘어났고 얼굴은 갸름해졌습니다.

초판킷과 재판킷의 인형이 다른건 저번에 소개한 F4팬텀에서도 보셨죠.

 

 

 

 회원분께 예전에 구입한 조립완료 돌격포도 같이 수리하였네요.

모터는 둘다 잘 돌아갑니다.

돌격포는 4호라인 중 유일하게 14가 아닌 13모터를 사용합니다.

지인분이 말씀하시길 차체 상판이 낮고 포탑이 없어서 공간때문에 13모터가 들어간것 같다고요.

이에 따라 기어박스 높이가 높은 전후진도 출시되지 못한것이라고 보시저군요.

설득력이 높네요.

 

 

 피니언기어, 파이널기어(주축기어)교체후 모습입니다.

13모터지만 경쾌하게 잘 주행합니다.

 

 

 

 

 아카 돌격포의 단점이 사이드스커트 고정 돌기 파츠가 서무 얇다는 점입니다.

전차를 받았을때 거의다 파손이 되어 망실이었구요.

실물스러운것도 좋지만 너무쉽게 파손되는 것도 문제네요.

스탬플러 심을 이식해보았습니다.

홈 가공은 인두를 사용했구요.

얇으면서 튼튼하게 작업완료되었습니다^^

 

 

 가조립킷을 구입했을때부터 인형이 없었기에 장갑형킷의 인형을 사용했습니다.

콘크리트 보강부 파츠는 분실상태라 소장용 킷 파츠를 참고해서 플라판과 퍼티로 제작했구요.

 

 

 

 

 

 

아카 35스케일 중에 치프텐이 제일 떡대가 큰것 같습니다.

게파트도 적수가 못되네요.

거기다 포신이 얼마나 긴지 과장하면 25스케일 롬엘과 길이가 비슷합니다 ㅎㅎ.

 

꽤 오래 밀렸던 수리작업, 그것도 두 대의 전차를 새단장해주었네요.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깨진유리창 효과라는게 있더군요.

내용은 건물 유리창 한두개가 깨졌는데 그게 오래가면 빈건물인게. 드러나고 범죄화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건물이나 그 구역이 슬럼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기도 한다는거구요.

 

모형도 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조립. 제작 완성하구 처음에는 좋다가 지간이 지나면서 작은 파츠등이 파손이나 망실됩니다.

그때 적절히 수리나 관리를 해주면 킷상태나 애정도가 유지는 될텐데요, 방치해버리면 모형도 슬럼화나 창고예정이 되지 않나 해서요^^;;

 

제작후 킷도 관리를 잘해서 꾸준히 만족감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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