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핸드 니퍼 개조?
게시판 > 수다 떨기
2020-04-22 0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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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
아시다시피, 게이트를 제거할 때 백화현상 없이 가장 깨끗하게 잘라내는 방법은 게이트 꼬다리가 들리지 않도록 니퍼로 조금씩 잘라낸 후 마지막 꼬다리를 아트 나이프로 도려내는 거죠. 이 때, 갓핸드 니퍼는 예리한 절단과 한쪽에 착 붙어서 절단이 가능하다는 부분 때문에 보통 니퍼보다 작업량을 대폭 줄여주고 말이죠.
다만, 갓핸드만 써서 그냥 밀착해서 게이트를 잘라버리면 백화 현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고 더 파고들어서 잘라버리는 난감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즉, 최고의 작업 결과+효율을 위해선 갓핸드 + 마지막에 조금 남겨놓은 꼬다리를 아트 나이프로 잘라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는 갓핸드를 파츠에 대서 바짝 붙인 채 자르기가 '쉬운' 반면, 아주 살짝 띄우고 자르기가 '어렵고' 은근히 신경쓰인다는 거죠. 눈과 손으로 어림짐작해서 자르기 때문에 아트나이프로 잘라야 할 작업량도 상황에 따라 제각각이고요.
그래서 들은 생각이, 갓핸드 니퍼의 절단면에 가이드를 덧붙여서 살짝 띄운 채 자르도록 하는 겁니다. 그러면 눈으로 보지 않고 밀착시켜도 아트나이프로 절단할 정도의 마진만 남긴 채 절단되겠죠.
그런데 그런 제품이 있나 찾아봤는데 갓핸드는 예나 지금이나 단독 제품이네요... 대충 생각하기론 스카치 테이프 등 살짝 두께를 추가하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겠는데 아직 시도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 해보셨을 것 같은데, 혹시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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