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는 적당한 가격이라면 원스탑 키트로 점점 가는 것 같습니다
즉,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그냥 키트사서 만들면 땡~ 점점 이런 기류가 보여지네요
물론 더 디테일하게 갈 수도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과 제작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노멀한 취미가의 눈으로는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판단되네요
한 40년 전..? 형님과 첫 구축함을 사려고 돈 천원 들고 무턱대고 나간적이 있습니다 ㅎㅎ
당시 구축함이란 단어도 생전 처음 들었고 아~ 전투함을 구축함이라고도 하는구나 했었네요
집주변 및 좀 멀리있는 문방구 원정까지.. 판매점을 주~욱 돌아다닌 결과 ㅠㅠ 40년 전이라도
돈 천원으로는 구축함을 못 사겠더라구요 구축함 가격이 1800원 기억나고 가장 싼게 1300원 정도?
결국 집으로 돌아가 한장 더 앵벌이?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
최근 구매한 이 키트를 보니 당시 추억이 떠오르네요.. 40년 지난 시점의 구축함 프라모델 가격은
무려 20배나 뛰었지만 1800원 짜리 키트와 품질 비교할 대상은 아니겠죠
키트를 살펴보니 매우 상쾌한 키트입니다 예전 어르신들이 이거 이번에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이러면서 청소년이었던 필자에게 호객행위가 많았는데 ㅎㅎ 딱 그 멘트가 나올만한 ~
일단 프라스틱 사출물의 품질이 대단합니다 흡사 플라이호크인 줄.. 플라이호크와 견줄만한 품질이네요
그리고 키트에 기본적으로 "에칭+3D부품+황동배럴"이 다 들어가 있어 원스탑 키트로 보입니다
..FOREART라..? 이젠 듣보잡 메이커까지 사고 있지만 ㅠㅠ 키트 잘 골랐습니다 요기는 신생메이커고
함선은 첫 제품으로 보이는데 품질이 좋아 추후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메이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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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1/350 구축함이고 이제는 듣보잡 메이커까지 사는거보고 현타가 좀 왔습니다 ㅠㅠ
박스아트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약간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살아있고 원래 실물이 좀 담백하게 생겼어요

*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만 실물이 큰 구축함이 아니라 크지도 않죠 ^^ 적당한 크기입니다

* 이거 계속 같이 딸려오는데 같이 주는 사유를 아시는분은 댓글 좀 주세요 ^^;; 1개 사도 주네요 모양은 여러가지임..

* 박스를 열면 이런 모양 각종 부속품들이 야무지게 잘 들어있습니다

* 클리어 및 특수부품들을 제외하면 대략 이 정도가 들어있네요 많지도 않고 디테일이 좋아 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 구성품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녀석 입니다 3D 레이다.. 황동배럴도 고맙지만 이번은 3D에서 좀 놀라네요

* 3D 부품이래봤자 딱! 한개 들어있지만 이 한녀석이 하드캐리 다 살리는 듯.. 서포트에서 분리도 잘됩니다

* 레이다 원피스 부품인데.. 정말 악랄하고 사악한 품질이 잘 보이십니까?

* 확대해 봄.. 정말 디테일이 사악합니다 마치 눈결정을 현미경으로 보는 느낌이군요..

* 세밀한 디테일들인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아주 깔끔하네요 에칭으로도 이렇게는 힘들죠..

* 또 확대해 봄.. 디테일이 사악하기만 합니다 이런 레이다 부품 아세이라니.. 좋군요 그냥 붙이면 끝나요 ~

* 키트 제공 에칭인데 이 정도 수준이면 필자에겐 풀옵션 키트네요 ^^ 적당합니다

* 셰필드 구축함 데칼 좋네요~ 참고로 셰필드는 슈퍼에텡다르 전투기의 엑조세 미사일을 맞고 침몰한 영국 구축함입니다

* 가끔 이런 깜찍한 설명서가 보이는데 머리 나쁜 필자에겐 아주 요긴합니다 ^^;; 쉬운 부분이라도 뭔가 더 쉬워지죠

* 기본 제공 상가대도 그냥 주는 것 치고는 깔끔하고 좋네요

* 너무 소박하지만.. 이 투명 함교부품이 초회특전이라고 하네요 ㅜㅜ 특전은 정말 소박하구나.. 너..
아무튼 의미가 있습니다 함교 유리창 재현은 저 부품이 없으면 힘드니까요..

* 함교 아세이 부품입니다 헐~ 작은 구축함의 함교 실내까지 재현되어 있군요 좀 충격적입니다

* 슬라이드 부품 다수 채용에 각 부품들의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 아무 부족함이 없는 디테일이네요 예전 키트들은 에칭이나 레진부품으로 도배를 해야 할것을 기본제공함 ~

* 고품질의 하부 헐~ 입니다 정교하니 아주 깔끔하네요

* 이런 크기가 만들 때 아주 수월합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350이라 기본 덩치 있으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 품질이 좋아 하부 HULL의 느낌이 좋은 키트입니다 플라이호크 급이네요

* 선수부의 디테일도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 이외 플라스틱 부품들은 얇은 부품들도 잘 재현되어 있고 디테일과 질감이 아주 그만입니다

* 스프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가독성도 좋군요

* 링스 헬리콥터 및 고무보트 등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의 품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 자잘한 부품과 얇은 부품들이 많은데 완성 후 좋은 효과로 보상합니다

* 스프루가 귀여운 면이 있는게 장점 같습니다 너무 커도 무섭죠 ^^;;

* 스프루는 약소하게 7개 정도지만 자잘한 부품들이 많아 디테일에 대한 아쉬움이 없네요

* 볼륨이 필요한 부품들은 그에 맞게 잘 표현해 줬고 처음부터 끝까지 힘줘서 만든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