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세가와에서 발매한 Ma.K.시리즈 중 1/35 [루나다이버 스팅레이]에 포함 된
1/35 스케일의 파이어볼 SG입니다.
스팅레이는 작업 중에 있고 우선 파이어볼 SG 프라울러를 비넷(?) 형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두운 기지내에서 서서히 움직이는 해골을 만들어 볼까했는데 배경으로 사용한 행거의 크기가 조금 작은 듯 합니다.
배경은 국내 손과머리의 H행거01 중 80mm * 800mm 패널 두 판과
조명은 L유닛 중 두개를 사용해주었습니다.
LED는 키트에 포함된 집광형은 사용하지않고 확산형(조사각120도)을 사용 했습니다.
(베이스 설명은 하단에 따로 이어서..^^)

요코야마 선생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둥근 메카닉에 해골모양입니다.
키트에는 데칼이 들어있는데 애초에 생각했던 위장무늬와는 다른 색상이라
하는 수 없이 손으로 그렸습니다.
몇번을 지우고 덧칠하고를 반복했지만 익히 봐왔던 다른 분들의 작품들과 같이 나오지는 않더군요.(좌절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룰 줄 아는 도료가 GSI의 락카와 타미야의 에나멜 밖에 없는 저로서는
"다른재료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프라울러를 띄우기 위해 벽과 본체를 굵은 철사(공작용으로 사용하는 잘 휘어지는 철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없다고 생각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손과머리의 H행거 중 패널 두개를 사용했습니다.
간단한 SF 비넷을 만들 때는 큰 고민 없이 색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나름 적당한 베이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락카 저먼그레이 -> 락카 인터메디에이트블루 -> 에나멜 회색+백색 -> 까짐표현 ->
무광탑코트 -> 워싱 정도 했습니다.
아래의 검정색 조명은 H행거의 악세사리로 나온 L-유닛입니다. 원래 제품에는
4개가 있지만 이번 비넷에서는 공간 적으로도 그렇고 2개만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흰색이지만 락카 카울링컬러를 칠했습니다.
L유닛에 포함된 LED는 집광형으로 조사각 30도의 제품입니다.
다만 10cm이하의 근거리에서라면 지나친 스폿 효과로 인해
오히려 분위기를 흐릴까하여 조사각 120도의 확산형 LED로 바꾸어 조립하였습니다.
확산형의 장점은 어둡게 촬영을 하면 은은하게 조명을 펼쳐주어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단점은 일반적인 조명 아래에서는 켰는지 안켰는지도 잘 모릅니다.

스위치 부착의 건전지박스도 L유닛의 것을 그대로 사용.

어두운 상태에서 제가 원했던 마지막 한컷입니다.
다만 벽과 너무 붙어 있다보니 서서히 이동한다는 느낌 보다 애매하게 떠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다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